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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품 비싸게 팔았다"… 공정위, 공급가 높인 혐의 르노코리아 제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1:10: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르노코리아는 지난해 7월 시정조치 이행 완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qGpAyjV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809Ots2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르노코리아 정비소 /사진제공=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oneyweek/20240523103327096sjwa.jpg" data-org-width="680" dmcf-mid="p7VtBrZwf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oneyweek/20240523103327096sj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르노코리아 정비소 /사진제공=르노코리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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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Fx74lphqX" dmcf-ptype="general">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대리점에 초긴급주문 페널티 제도를 시행해 마진을 90% 이상 줄인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div>
          <p dmcf-pid="zpeBPT7vKH" dmcf-ptype="general">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2일 페널티 제도를 통해 자동차 부품 공급가격을 부당하게 높인 혐의로 르노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p>
          <p dmcf-pid="q1PUVC3IBG" dmcf-ptype="general">초긴급주문 페널티 제도는 대리점이 평일 15시까지 부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수령할 수 있지만 기존 공급가보다 높은 가격을 받는 제도다.르노코리아는 2022년 10월까지 총 305개 대리점에 3억9400만원의 페널티가 부과됐다. </p>
          <p dmcf-pid="BZ809Ots2Y" dmcf-ptype="general">공급업자와 대리점 간에는 공급가격 조정에 대한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되어야 한다. 하지만 르노코리아와 대리점이 작성한 계약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공정위는 르노코리아의 행위가 대리점법·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봤다.</p>
          <p dmcf-pid="bilNs2o9fW" dmcf-ptype="general">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 성실하게 시정조치를 이행했다"며 "페넬티 부과금액 반환과 제도를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KTbXukYcVy" dmcf-ptype="general">공정위 관계자는 "대리점에 대한 공급업자의 동일한 법 위반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감시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9AHrTxEQKT" dmcf-ptype="general">장동규 기자 jk31@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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