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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 에이트 쇼’ 류준열 “논란, 해명할 생각 없어…욕심 과했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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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lgansports/20240523105543020ymkr.jpg" data-org-width="800" dmcf-mid="8eARa0P3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lgansports/20240523105543020ymk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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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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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준열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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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이야기의 화자이자 3층을 연기한 류준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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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류준열은 “(환승연애, 그린워싱) 이슈가 생겼을 때 기사로 많은 이야기를 접했고, 모든 비판을 찾아봤다”며 “데뷔 후 생긴 이미지나 응원해 주셨던 모습과 다른 점에서 배신감을 느끼신 거 같았다. 그걸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부분을 잘못하고 놓쳤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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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그간 침묵을 택한 것에 대해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많은 분이 추측과 생각을 공유했다. 그때 제 입장을 다 이야기하기보다 수용하는 게 최선이었다. 또 다른 추측을 만들기보다 침묵하는 게 다른 말을 안 나올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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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류준열은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제 아픔을 다 이야기해서 풀린다면 그럴 수 있지만 그건 아니었다. 속이 후련할 거 같지도 않다. 그 당시에도 그랬고 시간이 지난 후 이야기할 생각도 없다. 전 그냥 그런 사람이다. 여기서 생기는 비판은 제가 감당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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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류준열은 “내 욕심이 과했고 그게 탈이 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데뷔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대중의 응원에 바뀌면서 욕심이 생긴 듯했다. 대중이 생각한 이미지에 갇혀 있었던 거 같다”고 자신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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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여전히 “추스르는 과정”이라는 류준열은 “이제 말과 행동을 할 때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또 보이는 이미지에 집착하지 말고 솔직하게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그럴 수 있게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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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지난 17일 공개된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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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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