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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징맨’ 황철순, 폭행 혐의로 또 재판行..지인 여성 머리채 잡고 걷어 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9: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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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9kFMYBW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황철순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poChosun/20240523094437231mflk.jpg" data-org-width="540" dmcf-mid="qrv2AuMU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poChosun/20240523094437231mf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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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황철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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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2E3RGbYs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40)이 지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2wpnvQkPrN" dmcf-ptype="general">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철순은 지난 2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재판을 받고 있다.</p>
          <p dmcf-pid="VrULTxEQsa" dmcf-ptype="general">황철순은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피해 여성인 A씨와 말다툼하다가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p>
          <p dmcf-pid="fmuoyMDxrg" dmcf-ptype="general">황철순은 이후에도 A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에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후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고, 운전석 문을 주먹으로 내려쳐 찌그러뜨렸다.</p>
          <p dmcf-pid="4IqNGdmeDo" dmcf-ptype="general">황철순은 같은 해 8월 1일에도 자신의 주거지에서 A씨의 머리를 2~3회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끄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8CBjHJsdIL" dmcf-ptype="general">한편, 황철순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이른바 '징맨'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황철순은 지난 2015년 2월에도 폭행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바 있으며 이듬해 집행 유예 기간 동안 음주운전 혐의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황철순은 "길에서 차 한 대가 내 허벅지를 쳤다"며 "말다툼 중에 운전석에서 남자가 내려 내게 주먹질했고, 남자를 바닥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저항이 심해 정확히 두 대 때렸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6hbAXiOJrn" dmcf-ptype="general">2021년 11월 30일에도 20대 남성 두 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뺏어 바닥에 던진 재물 손괴 혐의를 받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피해자들이 폭행 혐의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했고, 황철순은는 재물손괴 혐의로만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p>
          <p dmcf-pid="P3JTKs1mwi" dmcf-ptype="general">지난해 3월에는 황철순의 아내가 남편인 황철순에게 폭행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는데, 당시 황철순은 아내는 "주변 사람을 거르는 위한 방법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6개월 뒤 아내는 황 씨와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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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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