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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스라엘 인질 가족, 피랍 여군 영상 공개하며 정부 압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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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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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tOapjTN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마스 무장대원에 납치되는 이스라엘 여군 병사 영상 공개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yonhap/20240523005955926lpst.jpg" data-org-width="850" dmcf-mid="4mPzwBJq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yonhap/20240523005955926lp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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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무장대원에 납치되는 이스라엘 여군 병사 영상 공개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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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FINUAyj3z" dmcf-ptype="general">(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나할 오즈 군기지에서 이스라엘 여군 병사들이 하마스 무장대원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Q7TDbrZw77"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인질 가족 모임은 22일(현지시간) 피랍 과정을 기록한 편집 영상을 공개하고 이스라엘 정부에 하루빨리 인질들을 귀환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xzywKm5ruu" dmcf-ptype="general">3분 분량의 영상에는 당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기지에 있던 리리 알바, 카리나 아리에브, 아감 베르게르, 다니엘라 길보아, 나아마 레비 등 5명의 여군 병사를 납치해 가자지구로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yExBmKnb7U" dmcf-ptype="general">영상 속 하마스 무장대원들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공포에 떠는 여군 병사들의 손을 등 뒤로 결박하고 심문하는가 하면 한 여군에겐 "예쁘다"며 희롱하기도 했다.</p>
          <p dmcf-pid="WbGsVIFOpp" dmcf-ptype="general">또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총성이 빗발치는 가운데 여군 병사들을 군용 트럭에 태우는 모습도 촬영됐다.</p>
          <p dmcf-pid="YKHOfC3Iz0" dmcf-ptype="general">인질 가족 모임은 성명을 통해 "이 끔찍한 영상은 병사들과 123명의 다른 인질이 처한 현실이며 229일간 인질을 데려오지 못한 정부 실책의 증거"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G9XI4h0CU3" dmcf-ptype="general">이어 "이스라엘 정부는 한시도 낭비해서는 안 되며 즉시 인질 석방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Hf1lPvuSuF"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등의 중재로 이달 초 이집트 카이로에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p>
          <p dmcf-pid="X4tSQT7vut" dmcf-ptype="general">협상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4명의 인질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p>
          <p dmcf-pid="Z8FvxyzTp1" dmcf-ptype="general">meolakim@yna.co.kr</p>
          <p dmcf-pid="1kQqrbiB3Z"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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