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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고은 "손태진 아내는 얼마나 행복할까"…'대리 설렘' 폭발한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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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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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a6IA8j4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2일 오후 9시30분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리드 하에 경주 투어를 즐기는 손태진과 경주시 홍보대사였던 미국인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의 하루가 펼쳐진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is/20240522161859777ccme.jpg" data-org-width="720" dmcf-mid="UNVrg2o92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is/20240522161859777cc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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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9시30분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리드 하에 경주 투어를 즐기는 손태진과 경주시 홍보대사였던 미국인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의 하루가 펼쳐진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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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2wo9LKBU"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에녹이 경주 황리단길에서 깜짝 버스킹에 나선다.</p>
          <p dmcf-pid="qVFi8t41fp" dmcf-ptype="general">22일 오후 9시30분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리드 하에 경주 투어를 즐기는 손태진과 경주시 홍보대사였던 미국인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의 하루가 펼쳐진다.</p>
          <p dmcf-pid="Bf3n6F8tf0" dmcf-ptype="general">이날 세 사람은 "신라 한복 입고 인생샷을 찍고 싶다"는 마리아의 '버킷리스트'를 들어주기 위해 한복을 차려입고 경주 명소를 방문한다. 이후 곳곳에서 인생샷을 찍은 이들은 황리단길에 들어선다.</p>
          <p dmcf-pid="b6UgxpQ0K3" dmcf-ptype="general">그들이 향한 곳에는 한 뮤지션 팀이 버 스킹 중이었다. '마에손 삼남매'를 알아본 시민들은 이들에게 노래를 요청한다. 이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시민들의 요청에 화답하고자 '둥지'를 라이브로 선사한다.</p>
          <p dmcf-pid="KYwuXDHEqF"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군단' 한고은은 "나, 이런 생각을 했어. 태진 씨의 아내 될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런 노래를 평생 들으며 살 것 아냐"라고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p>
          <p dmcf-pid="91CK3IFOVt" dmcf-ptype="general">경주 여행을 한껏 즐긴 세 사람은 저녁이 되자 한 식당으로 향한다. 그런데 맛집 간판을 본 손태진은 갑자기 얼음이 되더니 "나 못 들어가…"라고 하소연한다. 급기야 눈가까지 촉촉해진다.</p>
          <p dmcf-pid="2a6IA8j4V1" dmcf-ptype="general">반면 마리아는 "와! 홍어다"라고 외치더니 냅다 식당 안으로 돌진한다. 나아가 마리아는 홍어 전문 식당에서 다양한 홍어 요리를 맛본 후 "이 집 음식 잘 하네~"라고 극찬을 연발한다.</p>
          <p dmcf-pid="VAxlEQkPB5" dmcf-ptype="general">에녹과 손태진은 "마리아가 생각보다 더 한국인이구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 한다. 더욱이 마리아는 최고난도의 홍어 요리인 'OOOO'가 나오자 이를 김치에 싸먹은 뒤 "속이 편해졌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p>
          <p dmcf-pid="fYwuXDHEK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akkyul@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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