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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미애 "응징해 주고 싶은 마음 불쑥불쑥" 심경 밝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2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의장 후보 낙선에 "용서 안 돼"<br>당원들 탈당 릴레이에 "나도 남아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aF6IFO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qEHxEQ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ked/20240522112306796uuir.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7cYPc6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ked/20240522112306796uu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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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qBDXMDxvm" dmcf-ptype="general"><br>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추미애 당선인(경기 하남갑)이 "제가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다 안 되더라"며 "욱하는 마음도 있고 도저히 용서가 안 되기도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p>
          <p dmcf-pid="9bKr5erRCr" dmcf-ptype="general">추 당선인은 21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성윤 당선인(전주을)의 '그것은 쿠데타였다' 북콘서트에 초대 손님으로 참석해 근황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다. 최근 당내 의장 선출 결과에 대해 불쾌감을 표한 것이다.</p>
          <p dmcf-pid="2K9m1dmelw"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내가 한 번은 응징을 해줘야지', '나 없이 한번 잘살아 봐라' 이런 마음이 불쑥불쑥 일어난다"고 말했다.</p>
          <p dmcf-pid="V92stJsdl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원들을 향해 "탈당하지 마시라"며 "저도 이렇게 민주당에 남아있지 않나. 그러니까 절대로 떠나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최근 민주당 강성 당원들이 '명심'(이재명 대표의 의중)을 내세운 추 당선인이 탈락하자 '조국혁신당에 가겠다' 등 반응을 보이며 탈당 인증 릴레이에 나선 데 대한 당부다. 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1만 명이 넘는 당원이 탈당을 신청했다.</p>
          <p dmcf-pid="f48hpohLWE" dmcf-ptype="general">추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이 당선인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맞섰던 일을 언급하면서 "여의도에 계신 분들은 그만큼 절실하고 절박하지 않은 게 문제"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486lUgloS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이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하는데 왜 그러한 절규와 고통을 외면하고 있나"라며 자신을 낙선시킨 의원들을 겨냥해 반문했다.</p>
          <p dmcf-pid="86PSuaSglc" dmcf-ptype="general">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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