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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형 건설업체도 움찔… 지방 아파트 분양 실적 부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6:38: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낮은 경쟁률·청약 미달 등 이어져 고전… 악성 미분양 우려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IZzqdzB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T02Vg29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대형 건설업체가 공급한 지방 아파트의 분양 성적이 부진한 모습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week/20240522045438142irlm.jpg" data-org-width="680" dmcf-mid="pPjhZ5VZB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week/20240522045438142ir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대형 건설업체가 공급한 지방 아파트의 분양 성적이 부진한 모습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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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79ETF36FKh" dmcf-ptype="general">
           지속된 부동산시장 경기 불황에 분양 흥행이 보장됐던 대형 건설업체마저 불안에 떨게 하는 분위기다. 지방에서 공급한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기대보다 낮거나 미달 되는 일이 이어지며 악성 미분양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div>
          <p dmcf-pid="zfrYpUxpqC" dmcf-ptype="general">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군 건설업체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최초 분양에서 최근 미달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p>
          <p dmcf-pid="qTfnDwXDVI" dmcf-ptype="general">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입지가 좋고 가격대가 낮은 단지에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지역 1군 건설업체가 짓는 아파트의 경우도 수요자가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BXxjIC3IbO" dmcf-ptype="general">최근 대구의 상황이 심각하다. 대구는 미분양 무덤으로 불릴 만큼 악성인 준공 후 미분양이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대구에서는 올해만 2만가구 이상 입주할 예정이라 과잉공급 우려도 나온다.</p>
          <p dmcf-pid="bLG786A8Ks" dmcf-ptype="general">대구 수성구의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는 최근 진행된 2순위 청약까지 마감한 결과 1.49대1로 기대보다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 모집에서는 328가구 모집에 296건의 청약 통장만 신청해 0.9대1의 경쟁률로 미달됐다. </p>
          <p dmcf-pid="KoHz6Pc6fm" dmcf-ptype="general">이 아파트의 1단지는 4개 유형 가운데 전용면적 82㎡C 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미달됐다. 2단지는 3개 유형 가운데 82㎡B 주택형(110가구 모집)에서 14건의 미달이 발생됐다. 82㎡A 주택형은 59가구 모집에 59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가까스로 미달을 면했다.</p>
          <p dmcf-pid="9N5bxMDxqr" dmcf-ptype="general">다른 지역에서도 1군 건설업체의 청약 고전이 이어졌다. </p>
          <p dmcf-pid="2y4LwrZwqw" dmcf-ptype="general">최근 2순위까지 마감된 대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210가구를 모집한 70㎡ 주택형에서 19건이 미달됐다. 79㎡A 주택형은 606가구 모집 152건, 79㎡B 주택형은 88명 모집에 57건이 각각 미달된 채 청약 일정이 마무리 됐다. </p>
          <p dmcf-pid="V5RchlphqD" dmcf-ptype="general">대전 문화자이SK뷰는 1052가구 모집에 599건의 청약통장만 접수돼 흐행에 실패했다. 이 아파트는 9개 주택형 가운데 1개 유형만 빼고 모두 모집인원이 미달됐다.</p>
          <p dmcf-pid="fszQgaSgKE" dmcf-ptype="general">최근 청약 시장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은 점차 심화되는 추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난 1분기(1~3월)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에 따르면 전국 평균은 78%로 전 분기(86.3%) 대비 떨어졌다. 수도권은 100%에서 82.9%,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4.4%에서 65.8% 수준이다. </p>
          <p dmcf-pid="4j1KMRwMbk"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라면 2분기(4~6월) 지표는 더 악화되고 미분양 적체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p>
          <p dmcf-pid="84mGUuMUKc"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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