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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벽면 '쩍'…'붕괴 공포' 잠 못드는 연세대 기숙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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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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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vHoglo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세대 에브리타임에 기숙사 벽에 금이 갔다는 사진 제보가 속속 올라왔다./사진=뉴시스(출처 에브리타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today/20240522054446180ailn.jpg" data-org-width="647" dmcf-mid="YlQJF36F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today/20240522054446180ai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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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기숙사 벽에 금이 갔다는 사진 제보가 속속 올라왔다./사진=뉴시스(출처 에브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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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Gye51f5fJ" dmcf-ptype="general"><br>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우려가 속속 나온 데 대해 학교 측이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재학생들이 여전히 불안감을 표했다. 사진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p>
          <p dmcf-pid="YhO4TyzT9d" dmcf-ptype="general">22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전날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벽에 금이 간 사진을 추가로 올리며 재차 우려를 제기했다. </p>
          <p dmcf-pid="G0tN7ze79e" dmcf-ptype="general">한 이용자는 "본가에 있다가 안전하다는 학교 발표에 3일 만에 기숙사에 들어왔는데 방금 금이 간 것을 발견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방문과 콘센트 사이 벽에 금이 간 모습이었다. </p>
          <p dmcf-pid="HtZopUxpVR" dmcf-ptype="general">또 다른 이용자는 "우정원 4층 두꺼비집 왼쪽과 오른쪽 벽에 금이 갔다"며 "평소에 못 봤을 리가 없고 오늘 처음 발견했다"고 했다. 사진을 보면 벽지가 찢어진 채로 콘크리트에 금이 간 것처럼 보였다. </p>
          <p dmcf-pid="XzUEK9LKbM" dmcf-ptype="general">앞서 우정원 지하 1층 주방 바닥이 들떠 냉장고가 기울어진 사진 등이 확산되면서 재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건물이 붕괴할 조짐이 있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p>
          <p dmcf-pid="ZKqmf4NfBx" dmcf-ptype="general">건물 외부에서도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화단 쪽 지반이 미세하게 내려앉고 벽돌이 갈라진 듯한 모습이 발견되면서다. </p>
          <p dmcf-pid="58VlxMDxBQ" dmcf-ptype="general">다만 학교 측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우려를 씻기 위해 서울시까지 나서 합동 점검을 벌였지만 '구조적인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p>
          <p dmcf-pid="1U3AqBJq9P" dmcf-ptype="general">기숙사를 이용하는 재학생들은 "무서워서 탈출한다" "본가가 지방이라 어디 갈 수도 없는데 무섭다" "오늘도 우정원에서 벌벌 떨며 잠든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p>
          <p dmcf-pid="tmDKCh0Cf6"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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