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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업튀’ 변우석, 김혜윤과 다시 관람차 탑승…비극적인 운명 반복되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0:0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변우석, 김혜윤과 다시 관람차 탑승<br>김혜윤 “우리의 운명은 돌고 도는 관람차 같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N9t5VZYr">
          <p dmcf-pid="9Ii7GWqytw" dmcf-ptype="general">‘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기 시작했다.</p>
          <p dmcf-pid="2CnzHYBWtD"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4화에서는 류선재(변우석)가 임솔(김혜윤)의 영화 기획서를 읽고 임솔과 다시 얽히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oBZHKG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상식에서 류선재와 임솔이 마주쳤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06795hywn.jpg" data-org-width="500" dmcf-mid="57QZIs1m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06795hyw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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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에서 류선재와 임솔이 마주쳤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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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Sgb5X9HXk" dmcf-ptype="general">
           영화제가 진행되는 장소에 사직서를 회수하기 위해 잠입한 임솔은 계단을 오르다 류선재와 마주쳤다. 임솔은 그리운 얼굴에 눈물을 흘렸고, 임솔을 도둑으로 오해한 류선재는 “근데 왜 울지? 내가 안 울렸는데”라고 말했다. “울면 봐 줄 거 같냐”는 류선재를 피해 임솔은 자신의 사직서를 주워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vaK1Z2X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솔의 사직서는 류선재의 시상 카드와 바뀌어 있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08078jioy.jpg" data-org-width="500" dmcf-mid="tz7OgLCn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08078ji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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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솔의 사직서는 류선재의 시상 카드와 바뀌어 있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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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wM3vlphYA" dmcf-ptype="general">
           그런데 임솔의 사직서는 류선재의 시상 카드와 바뀌어 있었고, 류선재는 시상 사고를 내고 말았다. 이에 임솔은 경악했고, 류선재는 “이상한 여자 때문에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했다”며 토로했다.
          </div>
          <p dmcf-pid="6rR0TSUlZj" dmcf-ptype="general">한편 류선재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임솔의 기획서를 읽었다. 기획서에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한 남자와 그를 살리기 위해 15년 전 과거로 간 여자의 이야기’로 임솔이 과거를 바꾸기 전 일어났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에 류선재는 묘한 기분에 눈물을 닦으며 혼란스러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epyvuS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솔은 회사 대표와 함께 류선재와 미팅을 가졌다.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09438uiub.jpg" data-org-width="500" dmcf-mid="0OlDJerR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09438uiu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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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솔은 회사 대표와 함께 류선재와 미팅을 가졌다.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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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e7hjaSgXa" dmcf-ptype="general">
           임솔은 회사 대표와 함께 류선재와 미팅을 가졌다. 류선재가 “전달이 잘못된 거 같다”며 거절 의사를 보이기도 전에 임솔은 “죄송하지만 류선재 씨가 이 작품 출연 안 하셨으면 좋겠다. 제가 생각한 주인공 이미지와 거리가 있다”며 “작품을 잊어달라”부탁했다.
          </div>
          <p dmcf-pid="xdzlANvaHg" dmcf-ptype="general">류선재가 “지금 나 까는 겁니까?”라며 황당함을 표하자 임솔은 “네.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하다. 서로 뜻이 같았다니 다행이다. 앞으로 제 이름 적힌 기획서 보시면 믿고 걸러달라”고 답했다.</p>
          <p dmcf-pid="yHE8U0P3Ho"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류선재 씨가 기분 상하셨다면 더 잘 됐다”며 “앞으로 저라는 사람이랑은 다시는 엮이기 싫으실테니까”라고 덧붙여 류선재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냈다.</p>
          <p dmcf-pid="WmepyvuS5L" dmcf-ptype="general">아쉬움과 의문이 남았던 류선재는 임솔의 사직서를 들고 임솔을 찾아왔다. “나를 결사반대하는 이유를 듣고 싶다”고 묻는 류선재는 “혹시 시상식장에서 내가 도둑으로 오해해서 그러냐. 그럼 좀 억울하다. 난 그쪽 때문에 방송 사고까지 냈다”고 서운함을 표했다.</p>
          <p dmcf-pid="YsdUWT7vYn" dmcf-ptype="general">이에 임솔은 “봉투가 바뀐 건 실수였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잘됐다. 그럼 이제 반대할 이유 없는 거 아닌가”라는 류선재에 임솔은 “그 일은 그 일이고 반대할 이유 많다”며 천신할매님이 반대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댔다.</p>
          <p dmcf-pid="GOJuYyzTXi" dmcf-ptype="general">‘이 일이 궁합이 중요하다’고 우기는 임솔에 류선재는 “운명 그런 걸 믿느냐”고 물었고 임솔은 “네, 믿어요. 운명이 뜯어말리는 일은 절대 안 할 거다”라고 외치며 자리를 떴다. 임솔에 류선재는 “어이가 없어서 돌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H3IeKBJq1J" dmcf-ptype="general">버스 안에서 임솔은 류선재와 엮이면 필연적으로 불행해지는 운명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류선재 또한 자신이 깊은 물 속에 가라앉은 여자를 찾는 꿈을 꿔 혼란스러움과 두통을 느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Cd9biB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선재는 임솔에 제작투자와 노개런티, 휴가 반납, 모든 스케쥴을 맞추겠다 제안했지만 임솔은 철저히 거절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10724dizj.jpg" data-org-width="500" dmcf-mid="p6K0TSUl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10724di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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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선재는 임솔에 제작투자와 노개런티, 휴가 반납, 모든 스케쥴을 맞추겠다 제안했지만 임솔은 철저히 거절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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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phJ2Knb1e" dmcf-ptype="general">
           류선재는 임솔에 제작 투자와 노개런티, 휴가 반납, 모든 스케줄을 맞추겠다 제안했지만 임솔은 철저히 거절했다.
          </div>
          <p dmcf-pid="55rQzuMU1R"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식당을 찾은 류선재는 식당에서 임솔의 할머니를 보게 됐고, 그를 임솔에 데려다줬다. 류선재는 임솔에 “우리 한때 이웃이었다더라. 나 앞집 살았는데. 옛날에 나 본 적 없냐”고 물었고 임솔은 없다고 답했다.</p>
          <p dmcf-pid="11mxq7Ru1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럼 나 그쪽 본 적 있나, 그래서 낯이 익었던가 해서”라며 “그 무당 돌팔이 아니냐. 이 정도 인연이면 운명 아닌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임솔은 “그냥 우연이죠”라며 “영화 혹시나 저희 대표님이 제안해도 거절해달라”고 부탁했다.</p>
          <p dmcf-pid="ttsMBze7Xx" dmcf-ptype="general">류선재에 단호한 태도를 일관하던 임솔은 어두운 방 안에서 “이러면 안 되는데 자꾸 보니까 계속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FKGjxPc6GQ" dmcf-ptype="general">류선재가 영화를 하겠다고 결정했다는 소식에 임솔은 “영화 진행하라. 제가 회사 나가겠다. 류선재랑 일 하면 안 된다. 제가 이 기획 포기하고 나가겠다”라며 회사를 그만뒀다.</p>
          <p dmcf-pid="39HAMQkPtP" dmcf-ptype="general">“제정신이냐”며 임솔을 붙잡는 이현주에 임솔은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어떤 마음으로 잘라냈는데, 어떻게 끊어냈는데, 이렇게 또 만나면 안 된다”며 울먹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2XcRxEQ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솔은 생일날 류선재와 함께 왔던 놀이동산을 찾아와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12134jzoc.jpg" data-org-width="500" dmcf-mid="zEaK1Z2X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12134jz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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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솔은 생일날 류선재와 함께 왔던 놀이동산을 찾아와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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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dzlANvaG8" dmcf-ptype="general">
           임솔은 생일날 류선재와 함께 왔던 놀이동산을 찾아와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류선재 또한 광고 촬영으로 해당 놀이공원에 와 있었고, 그는 관람차에 오르던 임솔을 쫒아 함께 탔다.
          </div>
          <p dmcf-pid="UJqScjTN54" dmcf-ptype="general">류선재의 계속되는 너스레에도 임솔이 불쾌함을 표하자 류선재는 영화의 결말에 대해 질문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잊고 사는 거냐. 새드엔딩이다”라는 류선재에 임솔은 “해피엔딩이다. 여자입장에서는 남자를 살렸지 않나”고 말했다.</p>
          <p dmcf-pid="u0Cd9biBXf" dmcf-ptype="general">이에 류선재는 “대신 사랑을 잃었다. 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합니까?”라며 “결말은 맘에 안 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7phJ2KnbHV" dmcf-ptype="general">임솔은 답답함에 화를 냈다. “왜 오기를 부리냐”는 임솔에 류선재는 “처음은 오기였는데 지금은 진심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zUliV9LKY2"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내가 요즘 좀 이상하다”며 “그쪽이 쓴 기획서 읽고 나서 이상한 증상이 생겼다. 갑자기 눈물이 나지를 않나. 꿈도 꾼다. 내가 겪은 일 같은 생생한 꿈”이라 밝혔다.</p>
          <p dmcf-pid="q7vL4Vg2H9" dmcf-ptype="general">류선재는 관람차 또한 낯설지가 않다며 다른 작품보다 유난히 끌린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zTo8faVGK" dmcf-ptype="general">이에 임솔은 “나랑 엮이면 죽을 수도 있는데 할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류선재는 “당신이랑 엮이면 죽을 각오 정도는 해야되는 거냐”라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yg64Nf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선재에게 안긴 임솔은 생일 선물로 받았던 목걸이를 그가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13825savb.jpg" data-org-width="500" dmcf-mid="bogb5X9H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sports/20240522000013825sa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선재에게 안긴 임솔은 생일 선물로 받았던 목걸이를 그가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9HAMQkPXB" dmcf-ptype="general">
           갑자기 관람차가 멈췄고, “이러다 우리 여기서 같이 죽는 거 아닌가”라는 류선재에게 안긴 임솔은 생일 선물로 받았던 목걸이를 그가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바라보며 ‘우리의 운명은 계속 같은 자리를 돌고 도는 이 관람차 같다’고 생각했다.
          </div>
          <p dmcf-pid="92XcRxEQXq" dmcf-ptype="general">[박소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2VZkeMDxtz"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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