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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측 "음주운전 등 모두 인정...노여움 풀어달라" 호소 [Oh!쎈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23: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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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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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VCS8Vg2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poctan/20240521231052384yldj.png" data-org-width="530" dmcf-mid="5xH5ierR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poctan/20240521231052384yld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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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yGRQkPLr"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인정 후 경찰 출석에 나선 가운데, 변호인 측이 입장을 전했다.</p>
          <p dmcf-pid="3zDmbze7dw" dmcf-ptype="general">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사고 후 미조치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김호중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p>
          <p dmcf-pid="0If6lIFOJD"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는 약 3시간 만인 오후 5시께 마무리됐지만 , 김호중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오후 10시 40분께가 넘어서였다.</p>
          <p dmcf-pid="pTxeYT7vME" dmcf-ptype="general">약 5시간 반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이지만, "죄인이 무슨 말 필요하겠나. 조사 받았고 앞으로 남은 조사 잘 받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김호중은 재빨리 현장을 떠났다.</p>
          <p dmcf-pid="URGZJRwMik" dmcf-ptype="general">이후 조남관 변호사는 오늘 (김호중은) 음주 운전을 포함해서 사실 관계를 모두 인정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술의 마신 종류와 양을 말씀드렸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uOV8hOtsJc" dmcf-ptype="general">이어 "그동안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고,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 국민들의 노여움을 풀어주시고, 저도 변호인으로 성실히 수사에 협조해서 잘 변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7TxeYT7veA" dmcf-ptype="general">'구속 수사를 염두에 두고 뒤늦은 입장을 발표한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구속에 대한 염려보다는, 양심에 기초해서, 더 이상 거짓으로 국민을 화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이었다. 김호중 씨도 이게 크게 공감하고 동의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zAuqEAyjRj" dmcf-ptype="general">'꼼수 출석' 의혹에 대해서는 "규정상 비공개 출석이 원칙이다. 피의자가 출석 조사에 있어 사진 촬영 등을 허용해서는 아니해야 한다"라며 "물론, 김호중 씨가 유명 가수인 관계로 국민과 직접 사과를 하고 고개를 숙이는 게 마땅하나, 사정이 여의찮은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부연하기도 했다.</p>
          <p dmcf-pid="qzDmbze7JN" dmcf-ptype="general">'조사는 5시에 끝난 것으로 아는데, 왜 늦게 경찰서를 나선 것이냐'는 질문에는 "오늘은 거기까지 해주시길 바란다. 죄송하다"라고 양해를 구하며 "오늘 나가시면서, 김호중 씨가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에 김호중 씨가 전하고자 하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피해자의 방어권을 보장하면서도 변호인으로서 진실을 은폐하지 않고, 거짓 증언을 하지 않도록, 충실하게, 피해자가 억울하지 않게, 진실이 감춰지지 않게 성실히 변호하겠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BDB9mDHEJa"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있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 사고 후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자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자수했고, 김호중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지기도 했다. 김호중은 그간 음주 사실을 부인했왔으나, 결국 지난 19일 음주 운전을 인정했다.</p>
          <p dmcf-pid="bXio1X9HLg"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KWio1X9HLo"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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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나의 해방일지' 이경성, 엔앤엔웍스와 전속계약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변호사 "국민들이 노여움을 풀어주시라" [이슈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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