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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계환 "해병대에 더 큰 상처" 박정훈과 대질 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22:07: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VIP 격노설' 두고 양측 진술 엇갈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1bhwkYc9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F9SmDHEq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정훈(왼쪽 사진)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김계환(오른쪽 사진) 해병대사령관이 채모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1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1. kmn@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is/20240521215315775nrnz.jpg" data-org-width="720" dmcf-mid="FyXadMDxb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is/20240521215315775nr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정훈(왼쪽 사진)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김계환(오른쪽 사진) 해병대사령관이 채모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1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1.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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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U4WCs1mVj" dmcf-ptype="general"><br> [과천=뉴시스]김래현 기자 =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VIP 격노설'을 놓고 진술이 갈리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대질 조사를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Ugs6Kqdz9N"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21일 "수사팀은 양측에 관한 대질을 시도했으나 김 사령관 측의 거부로 진행하지 못했다"고 했다.</p>
          <p dmcf-pid="ujCxVKnb2a" dmcf-ptype="general">김 사령관 측은 "해병대가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해병대를 책임지고 있는 최고 지휘관과 부하가 대면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해병대에 더 큰 상처를 줘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대질을 거부한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71bhwkYcVg"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이날 오전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오후부터 박 전 수사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p>
          <p dmcf-pid="zEvd6faVfo" dmcf-ptype="general">박 전 수사단장은 김 사령관이 '대통령실 회의에서 VIP(대통령)가 격노하면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됐다'고 말하며 조사 보고서 경찰 이첩을 막아섰다는 주장을 고수해 왔다. 반면 김 사령관은 'VIP 격노설'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qsGoRQkPKL" dmcf-ptype="general">'VIP 격노설'을 두고 양측의 진술이 엇갈렸던 만큼 이날 오전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공수처 조사를 받고 있던 김 사령관과 박 전 수사단장의 대질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다.</p>
          <p dmcf-pid="BrWnx6A8Kn" dmcf-ptype="general">앞서 공수처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 사령관과 박 전 수사단장의 대질 가능성에 관해 "대질 조사를 염두에는 두지만 반드시 하겠다는 취지로 소환한 건 아니다"며 "박 전 수사단장 소환 조사는 별도의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bCZNJRwMV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ae@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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