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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상장사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7:3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포토]비즈워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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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06966cwju.jpg" data-org-width="960" dmcf-mid="PJ8ejHKG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06966cwj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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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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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규제환경으로 이사회 책임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상장사의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강화 필요성과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비즈워치는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비즈워치가 주최하고 코스닥협회, 법무법인 율촌이 후원한다.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본부 연구정책그룹장이 좌장을 맡아 △상장회사 내부통제 강화 왜 필요한가 △상장회사 내부통제 사례분석-횡령·배임 등 법령위반 △신기술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방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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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문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08309ailc.jpg" data-org-width="960" dmcf-mid="QSCW3RwM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08309ail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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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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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세션 강연자로 나선 법무법인 율촌의 문성 변호사는 상장회사의 내부통제 강화 관련, 법률·제도적 근거와 현실적인 필요성을 설명했다.
 문 변호사는 "법규 위반으로 인한 비용이 준볍경영 비용보다 2.65배가 많다"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면 비용절감 뿐 아니라 재무적 성과 전반에 기여함은 물론 임직원 이직률 감소, 생산성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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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위춘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09771gszi.jpg" data-org-width="960" dmcf-mid="xECW3RwM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09771gsz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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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춘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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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세션 강연자인 법무법인 율촌의 위춘재 변호사는 내부통제 구축 및 작동에 관한 이사의 책임을 다룬 다양한 판례를 소개했다.
 위 변호사는 특히 대표이사에 대해 내부통제 관련 '감시의무'를 최초로 인정한 판결, 사외이사 등 평이사에 대해서도 준법통제 관련 책임을 인정한 판결, 관계회사에 대한 자금지원이 배임이 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등을 소개하며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행하는 리스크 유형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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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박현출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 전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11307vozf.jpg" data-org-width="960" dmcf-mid="ysoowF8t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11307voz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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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출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 전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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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세션 강연자로 나선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의 박현출 전무는 "신기술을 활용한 사기범죄가 다양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횡령 등 범죄 방지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무는 또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hy)의 합성어인 '레그테크(RegTech) 개념을 설명하면서 내부사고 위험징후를 파악하기 위한 인공기능 기반 탐지모델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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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12735cadz.jpg" data-org-width="960" dmcf-mid="WrGGpdme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USINESSWATCH/20240521172812735cad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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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위기의 이사회, 내부통제 강화 해법은' 비즈워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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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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