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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여사 책 주웠다" MBC 제보 입주민 모레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2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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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Fzm5VZih"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14RZ2o9M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Su9h0P3nI"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일 해당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측을 불러 조사합니다.</p>
          <p dmcf-pid="BC0BOt41JO"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관저로 옮기기 전에 거주했던 아파트의 입주민도 모레 참고인 자격으로 부르기로 했는데요.</p>
          <p dmcf-pid="b7egUxEQMs" dmcf-ptype="general">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로 줬다는 책들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주웠다고 MBC에 제보했던 그분입니다.</p>
          <p dmcf-pid="KX2QGbiBdm"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90QiF8j4er"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2JOTerZwdw" dmcf-ptype="general">재작년 말 권성희 씨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책 한 무더기를 주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V3PJt4NfdD" dmcf-ptype="general">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했다는 최 목사 저서 4권도 있었습니다.</p>
          <p dmcf-pid="fDX0kYBWnE" dmcf-ptype="general">표지를 넘기면 "윤석열 대통령님, 김건희 여사님께 드립니다, 2022년 7월 23일"이라고 최 목사가 쓴 글이 적혀 있습니다.</p>
          <p dmcf-pid="4avXoh0CJk" dmcf-ptype="general">전직 대통령 회고록도 함께 발견됐습니다.</p>
          <p dmcf-pid="8X2QGbiBic" dmcf-ptype="general">김영삼 전 대통령 직인이 찍힌 회고록과, "구국의 영웅으로 등판하신 윤 대통령님께 남편을 대신해 이 책을 올린다"고 이순자 씨가 글귀를 적은 전두환 회고록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6TzVSUxpJA" dmcf-ptype="general">권 씨는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관저로 이사한 직후 책을 주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m1uwX9Hnj" dmcf-ptype="general">[권성희/아크로비스타 주민] "경호원들이 안 보이니까 이분들이 이사 가셨나, 그런데 이게 짐스럽다고 생각하셔서 버리고 가셨나."</p>
          <p dmcf-pid="QemSMDHELN" dmcf-ptype="general">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권 씨가 MBC에 제보한 내용을 보고, 모레 권 씨에게 최 목사 책을 갖고 나와달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xbnAqdmeRa" dmcf-ptype="general">최 목사는 디올백 외에도 샤넬화장품과, 위스키와 책, 스탠드와 전통주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김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이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5fMX9LKMg" dmcf-ptype="general">검찰은 내일은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서울의소리 측도 불러 조사합니다.</p>
          <p dmcf-pid="W0QiF8j4do" dmcf-ptype="general">서울의소리 측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의 인사 청탁을 하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도 추가로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YVaD9LCnLL"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GyqfvuMURn"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통령실은 서울의소리와 최 목사가 공모한 정치 공작이라고 그동안 주장해 왔습니다.</p>
          <p dmcf-pid="HX2QGbiBii" dmcf-ptype="general">고발인과 참고인 조사가 이번 주 초 마무리되는 만큼, 검찰은 조만간 김 여사 소환 조사 여부와 조사 방식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XMwhQkYciJ"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민지입니다.</p>
          <p dmcf-pid="ZdsvRwXDdd"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진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5r5UDHKGie"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1LhYiOtseR"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진우</p>
          <p dmcf-pid="tjy5aSUleM"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nine@mbc.co.kr)</p>
          <p dmcf-pid="FavXoh0Ce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967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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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그림 한 장에 장편 서사를 담다… 최호철 [단독] 검찰, "김 여사 책 주웠다" 아파트 주민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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