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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고발인 내일 소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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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u6GDJsdec"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8ouTEGkMA"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내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러 조사합니다. </p>
          <p dmcf-pid="zLm83vuSRj"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게 명품을 건네며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를 조사한 지 일주일 만인데요. </p>
          <p dmcf-pid="qu6GDJsdiN"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지원 기자! </p>
          <p dmcf-pid="BzQXrnIiLa" dmcf-ptype="general">내일 어떤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까? </p>
          <p dmcf-pid="bKetIaSgdg"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ETJb5VZMo" dmcf-ptype="general">검찰은 내일 고발인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를 촬영한 영상 원본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9rYL2F8tLL" dmcf-ptype="general">내일 검찰 조사를 받게 될 고발인은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처음 공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입니다. </p>
          <p dmcf-pid="2XqIL4NfRn"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의 피고발인으로 불러 조사했는데요. </p>
          <p dmcf-pid="VZBCo8j4ii" dmcf-ptype="general">최 목사는 검찰 조사에 앞서 원본 영상과 김 여사와 나눈 대화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모두 넘겨서 현재 검찰에 제공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zQXrnIiJJ" dmcf-ptype="general">반면, 내일 조사받을 백 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원본 영상을 소지하고 있다며, 최 목사가 김 여사와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검찰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4h1AP7RuLd" dmcf-ptype="general">최 목사는 지난 2022년 5월과 9월 이후 김 여사와 수차례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p>
          <p dmcf-pid="8ypweKnbRe" dmcf-ptype="general">검찰은 원본 영상과 대화 내용에 따라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에 '직무관련성'이 있었는지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6v3EMBJqMR" dmcf-ptype="general">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는,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해 백만 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데요. </p>
          <p dmcf-pid="PG7siVg2eM" dmcf-ptype="general">다만, 직무관련성이 있더라도 배우자를 직접 처벌하는 조항은 없어 검찰 수사에 한계가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p>
          <p dmcf-pid="Qos60T7vRx" dmcf-ptype="general">김 여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전담 수사팀을 꾸려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는데요. </p>
          <p dmcf-pid="xBM5sohLdQ" dmcf-ptype="general">이후 11일 만에 중앙지검 지휘부가 모두 교체되면서 '수사 제동' 우려가 불거졌습니다. </p>
          <p dmcf-pid="yU8YEdmeLP" dmcf-ptype="general">논란 속에 지난 16일 취임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튿날 검찰총장 첫 대면보고에서 김 여사 관련 수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WHzOnfaVn6"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수사 지휘부가 여전히 공백 상태인 가운데, 법무부는 후속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번 주 중에 새로운 지휘부를 임명할 방침입니다. </p>
          <p dmcf-pid="YHzOnfaVL8"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
          <p dmcf-pid="GXqIL4Nfn4" dmcf-ptype="general">YTN 신지원 (jiwonsh@ytn.co.kr)</p>
          <p dmcf-pid="HSFkxqdzef"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XU8YEdmeiV"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ZxjBGm5rR2"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50fycRwMi9"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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