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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정체 눈치챌까…과거 겹쳐 보이자 "도라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2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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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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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v7JbiB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3131779fika.jpg" data-org-width="550" dmcf-mid="qyhpRze7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3131779fi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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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5TziKnb3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기억 상실증에 걸린 임수향의 정체를 눈치챌까.</p>
          <p dmcf-pid="2GemFC3I3d"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7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임수향)을 보고 박도라(임수향)를 떠올린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VHds3h0Cue" dmcf-ptype="general">이날 김지영은 '직진멜로' 대본을 읽었고, "오빠.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야 돼? 나 혼자서라도 오빠 사랑할 거야. 나 오빠한테 영원히 직진할래"라며 대사를 읽다 눈물 흘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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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3133112pqgm.jpg" data-org-width="550" dmcf-mid="BFYboVg2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3133112pqg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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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RrtIFOFM" dmcf-ptype="general">이때 고필승은 우연히 김지영을 보고 박도라를 떠올렸고, "도라야"라며 다가갔다. 김지영은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제가 재밌게 대본을 읽다가 너무 재밌어가지고 감정이입을 하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연기를 하고 말았네요. 근데 그 감독님 이름도 여기 있더라고요"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8GemFC3I7x"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감독님도 이 '직진멜로' 하셨어요? 이거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어요"라며 궁금해했고, 고필승은 "네"라며 밝혔다.</p>
          <p dmcf-pid="6Hds3h0C3Q"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김지영을 뚫어지게 바라봤고, 김지영은 "제 얼굴에 뭐가 묻었어요? 왜 그렇게 보세요?"라며 당황했다. 고필승은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돌아섰다.</p>
          <p dmcf-pid="Pbr5836FzP" dmcf-ptype="general">이후 고필승은 "지영 씨가 '직진멜로' 대본 보면서 도라처럼 연기를 하고 있어서 그랬나.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지영 씨가 도라로 보여. 말도 안 돼"라며 혼잣말했다.</p>
          <p dmcf-pid="QKm160P306"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x9stPpQ008"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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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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