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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다섯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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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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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is/20240518114723183vznu.jpg" data-org-width="720" dmcf-mid="p5O9VT7vq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is/20240518114723183vzn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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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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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5jPxZ2XfJ"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 간 법적 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뉴진스 다섯 멤버들이 탄원서(진정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qXa8PHKGfd"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전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당일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p>
          <p dmcf-pid="BNqGXaSg9e" dmcf-ptype="general">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런데 평소 민 대표가 '뉴진스 맘'으로 불렸고, 멤버들과 이들의 부모가 민 대표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해온 만큼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bi0STJsdbR"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하이브가 자신을 상대로 감사권을 발동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첫 입장을 내면서 "뉴진스 멤버들,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dmcf-pid="KTJK2vuSBM"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p dmcf-pid="9Cx7qIFOKx" dmcf-ptype="general">반면 하이브 측은 전날 심문기일에서 민 대표가 아티스트의 보호에 관심이 없다며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 삼는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향해 막말을 했다는 정황을 제기하기도 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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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뉴진스 법원 진성서 제출. (사진 = 법원 홈페이지 캡처) 2024.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is/20240518114723620qzla.jpg" data-org-width="637" dmcf-mid="U4XmOPc6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is/20240518114723620qz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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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뉴진스 법원 진성서 제출. (사진 = 법원 홈페이지 캡처) 2024.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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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pwdi0P3BP"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이번 탄원서 제출로 참담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의 사욕을 위해 심지어 미성년자도 포함된 멤버들에게 탄원서를 쓰게 하는 게 과연 어른으로서 온당한 일인가"라는 물음이다. </p>
          <p dmcf-pid="ffykDVg296"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멤버들 탄원서 제출과 무관하게 뉴진스가 자신들의 소중한 아티스트라며 내달 도쿄돔 팬미팅까지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4i0STJsdf8" dmcf-ptype="general">어도어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민 대표 해임건이 안건이다. 민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의 결론은 임총 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민 대표의 개인적 악의를 강조한 탄원서를 내는 등 여론전이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8VTcE2o9B4"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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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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