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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끄' 고현정, 허광한 보고 '까르르' 도망.."꿩처럼 머리 박아"[고현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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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n8wjTNhX">
          <div dmcf-pid="FLL6rAyjWH"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IjXT7v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2855dmts.jpg" data-org-width="702" dmcf-mid="XiRivOts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2855dm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CCAZyzTlY" dmcf-ptype="general">
           <br>배우 고현정이 대만 배우 허광한을 보고 두 번이나 도망가 폭소를 자아냈다. 
          </div>
          <p dmcf-pid="pXXCz36FyW" dmcf-ptype="general">18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이 최근 티파니앤코 프렌드십 앰버서더 공식 행사에 참여하느라 일본 도쿄에 간 모습이 전해졌다. </p>
          <p dmcf-pid="UZZhq0P3Wy" dmcf-ptype="general">호텔에서 아침에 눈을 뜬 고현정은 "풀떼기만 먹을 줄 알았죠?"라며 우동에 채소카레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주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아하는 고현정은 브랜드 행사를 준비하며 스태프들에게 고급 손톱깎이 등의 선물을 했다. </p>
          <p dmcf-pid="u55lBpQ0hT"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부쩍 소통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는 "저는 인스타에 빠졌다기 보다 시간을 조각조각 쓰는 것 같아서 그게 참 좋다. 예전 같으면 일정 끝나면 씻고, 반신욕 하고, 영화 보고 그랬다면 지금은 작은 조각보로 12장 되는 것 같다. 제가 부지런히 사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7kkJSs1mTv"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옛날 폰까지 다 열어봤는데 셀카가 없더라. 의자, 가구, 공간 필요한 것만 찍는 거다"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EivOts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4397uhje.jpg" data-org-width="702" dmcf-mid="Zyxdlm5r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4397uh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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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DnTIFO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6035xcgz.jpg" data-org-width="702" dmcf-mid="5X28wjTN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6035xc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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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OONHvuShh" dmcf-ptype="general">
           <br>행사장에 도착한 고현정은 "진짜 웃긴 일 있었다. (어제 행사 퇴근길에) 대만 남자 배우 크루가 '지금 여기 엘리베이터가 안 된다'라고 했다"라며 허광한과의 에피소드를 말했고, 그때 허광한이 나타나자 고현정을 후다닥 복도 끝으로 도망가 폭소를 자아냈다. 
          </div>
          <p dmcf-pid="bIIjXT7vyC" dmcf-ptype="general">이를 본 허광한은 "왜 도망가는 거냐"라고 스태프에게 물으며 웃음을 터뜨렸고, 고현정은 허광한과 마주치자 태연한 척 인사를 건넸다. </p>
          <p dmcf-pid="KCCAZyzTSI"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허광한과 헤어진 후 스태프들에게 "엘베 앞에 있는데 어떤 분이 '아까 저기 가는 남자 배우 대만에서 되게 유명한 배우세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어요. 저도 되게 좋아해요' 그랬다. 소개해 드릴까요라며 어떻게 빨리 갔는지 벌써 막 얘기를 했나 보다. 그 사람이 오고 있다는 거다. 오른쪽으로 제가 막 도망갔다. 꿩이 머리를 박듯이 어두운데 가서 제가 얼굴을 모서리에다가 숨겼다. 거기서 갑자기 (허광한이) '누나 저 알아요. 누나 저 팬이에요'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가까이 온 줄 모르고 '나를 안대?', '누가 나를 팬이라는 거야?' 그랬는데 벌써 사진이 찍히고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p>
          <p dmcf-pid="9OONHvuSvO"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어제 상황을 재연하면서 행여라도 허광한을 마주칠까봐 또 다른 방향으로 전력질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IjXT7v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7609ufhw.jpg" data-org-width="702" dmcf-mid="1UGOut41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tarnews/20240518061107609uf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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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CCAZyzTTm" dmcf-ptype="general">
           <br>영상엔 '1995년, 연예계를 떠나 결혼을 하고 도쿄 니혼바시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3년 가까이 살았다. 아는 사람도, 아는 곳도, 갈 곳도 없기는 했지만, 혼자 밖에서 뭘 한다는 것도 쑥스러워 어지간하면 남는 시간엔 집에 있곤 했다. 함께이거나 아니거나, 난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라는 고현정의 독백글이 나왔다. 
          </div>
          <p dmcf-pid="fTTw3X9HSr"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자신이 30년 전 자주 찾아 먹었다는 우동집을 방문하는가 하면, 자루소바집을 찾았다. 고현정은 밥 대신 면 파라며 "약간 스트레스 받을 때 먹고 스트레스 안 받으면 그렇게 면, 밥이 땡기지 않는다. 대사 외울게 많다든가 일이 너무 많다든가 하면 그렇게 탄순이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p>
          <p dmcf-pid="4yyr0Z2XWw"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일본에 살 때 자주 갔던 소품샵에도 들렀다. 그는 달라진 건물 외관과 주변 풍경에 놀라면서 "제가 여길 너무 사랑했다. 여기서 하루종일 놀았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p>
          <p dmcf-pid="8WWmp5VZyD"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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