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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우지수 4만 넘었는데… 반년 간 가장 많이 뛴 자산은 ○○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8:22: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리 31.7% 뛰어 기술주 상승률 능가… 금도 20%↑, 모든 자산군 랠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51MOQkPK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3GynIi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했던 2020년 11월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moneytoday/20240517182048795bkqb.jpg" data-org-width="1024" dmcf-mid="1h6bzIFOb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moneytoday/20240517182048795bk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했던 2020년 11월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3ogGfWqyKJ" dmcf-ptype="general">"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p>
          <p dmcf-pid="0ChBgze7Vd"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장중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초로 4만을 넘어서며 자산 시장이 황금기를 달리고 있다. 양호한 기업 실적과 낮은 실업률,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에 거의 대부분의 자산이 상승하고 있는 것.</p>
          <p dmcf-pid="pXZQm6A8fe"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팩트셋에 따르면, 16일 기준 S&amp;P500 업종 기준 기술 및 유틸리티 주식의 상승률 아이쉐어 상장지수펀드에 따른 채권 가치의 변화, 거래량이 많은 상품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암호화폐는 제외)하면 최근 6개월 간 가치가 가장 상승한 것은 구리로 31.7%가 뛰었다. </p>
          <p dmcf-pid="y11B7OtsfA" dmcf-ptype="general">뉴욕상품거래소에서 3개월 선물 구리가격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파운드당 5달러가 넘어섰다. t당으로 따지면 1만1000달러가 넘는다. 사상 최고치다. 구릿값은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주에만 11% 급등했다. 파나마 대법원이 지난해 11월 코브르 파나마 구리 광산의 운영권을 위헌 판결해 운영이 중단되면서 구리 값 반등이 시작됐다.</p>
          <p dmcf-pid="WjjIm6A8Bj"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기술주는 20.2%로 뛰었고 금도 20% 상승했다. 러셀2000은 18.2%, S&amp;P500은 17.5% 상승했으며 유틸리티 주식은 16.4%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도 같은 기간에 14.1% 가치가 뛰었다. 이어서 원유가 8.7%, 고수익 회사채는 3.6%로 뒤를 이었다. 투자등급 회사채도 3.2% 상승했고, 미 재무부 7~10년 만기 채권도 같은 기간 1.0% 가치가 높아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2KpFEGkb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6개월 간 자산가치 변동/출처=팩트셋"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moneytoday/20240517182049406mjgv.jpg" data-org-width="703" dmcf-mid="t1Q9Bh0Cq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moneytoday/20240517182049406mj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6개월 간 자산가치 변동/출처=팩트셋
           </figcaption>
          </figure>
          <p dmcf-pid="G99RQZ2X2a" dmcf-ptype="general">WSJ은 대다수 미국인들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탓에 전반적으로 경제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있지만 주식에 관해서는 보다 낙관적인 편이라고 짚었다. 다우존스지수가 3만을 돌파한게 불과 3년 반 전이다. 기업의 수익이 견고하고 어느 때보다 기업투자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p>
          <p dmcf-pid="HffJRt419g" dmcf-ptype="general">IBM 부회장이자 전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이사인 게리 콘은 신문에 "우리는 경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기업들은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기업들의 리쇼어링과 조 바이든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에 따른 미국 내 해외 기업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p>
          <p dmcf-pid="0MQ9Bh0CfR" dmcf-ptype="general">시장에서선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하다. IIBBR(Investors Intelligence Bull/Bear Ratio)에 따르면 14일 기준 응답자의 56.5%가 시장에 낙관적이고 17.7%만 약세를 예상하고 있다. 데이비스펀드의 크리스 데이비스 회장은 "매력적 가격의 주식이 많이 있다. 마치 골디락스처럼 느껴진다. 모든 게 딱 맞는 것 같다"면서도 "골디락스는 곰들이 집으로 돌아오면 모든 지옥이 무너지는 것으로 끝나긴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ZrrySdme9L" dmcf-ptype="general">잠재적 우려 사항은 미국 정부의 막대한 부채다. 미 의회예산처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미 행정부는 1조1000억달러의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창업자 빌 그로스는 미국 정부의 차입과 지출이 너무 과도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높이고 잠재적으로 경제를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5ddcNBJqVn" dmcf-ptype="general">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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