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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전하나시티즌, 2024시즌 첫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7:36: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4/05/17/0000090527_001_20240517173603928.jpg" alt="" />대전하나시티즌은 최근 덕암축구센터에서 여성 축구 동호회인 세종 니케 FC 회원들을 대상으로 '왓 위민 원트' 2024시즌 첫 클래스를 진행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div>대전하나시티즌이 올해도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인 &#39;왓 위민 원트&#39;를 통해 축구 저변 확대 및 여성 축구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최근 덕암축구센터에서 여성 축구 동호회인 세종 니케 FC 회원들을 대상으로 &#39;왓 위민 원트&#39; 2024시즌 첫 클래스를 진행했다. &#39;왓 위민 원트&#39;는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코칭 해주는 일일 축구 클리닉으로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여성들이 체육활동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39;왓 위민 원트&#39;는 2년간 30회, 약 450여 명의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에는 &#39;왓 위민 원트&#39; 참가팀 모집 공고 하루 만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첫 클래스의 일일 코치로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김도윤, 공격수 김민기 선수가 함께했다. 두 선수의 주도하에 기본기, 드리블, 슈팅 훈련,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종 니케 FC 백희진 회원은 "미니 게임 중 김도윤 선수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는데, 정말 꿈만 같고 선물 같았던 하루였다"며 "프로 축구 선수에게 직접 코칭을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기 선수는 "일일 코치로 나서게 되어 처음에는 조금 떨렸지만, 참가자분들이 잘 따라와 준 덕에 오히려 더욱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여자 축구부 천동초, 한밭여중, 한빛고, 대덕대 4개교 축구부에 유니폼을 지원한다. 18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앞서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중에는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성 풋살 대회인 &#39;2024 하나퀸즈컵&#39;을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축구 활성화를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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