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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원준 母, '검사 며느리' 수료증까지 전시…"아들보다 더 생각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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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i3y85VZ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1/20240517142544771wlwn.jpg" data-org-width="1230" dmcf-mid="zHCAFm5r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1/20240517142544771wlw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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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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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n0W61f5u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가수 김원준의 모친이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p>
          <p dmcf-pid="2LpYPt413P"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원준이 딸 예진이와 함께 본가에 방문해 어머니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VYn8OerR36" dmcf-ptype="general">김원준은 자신의 역사가 담겨 있는 방에서 어머니와 모처럼 옛이야기를 나눴다. 김원준은 어머니가 직접 모으고 정리한 스크랩북들과 자신의 교수 임명장 등이 전시된 방에 대해 "내가 옛날 것들 맨날 버리거든. 올 때마다 내가 분명 버렸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팬들의 선물을 보며 "저걸 보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니까 버릴 수 없다"고 했다.</p>
          <p dmcf-pid="fGL6Idme08" dmcf-ptype="general">김원준은 스크랩북을 보며 "내가 버리고 남은 게 이 정도다. 이런 게 60권 넘었었다"고 했고, 어머니는 남은 물건들에 대해 "이건 보통이다. 많은 게 아니다. 여기 있는 한은 버리지 못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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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1/20240517142546318fvom.jpg" data-org-width="1225" dmcf-mid="BJZh9YBW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1/20240517142546318fv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아빠는 꽃중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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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ve2wQkPpf" dmcf-ptype="general">방에는 아들에 대한 것뿐 아니라 며느리의 흔적도 있었다. 김원준은 어머니가 며느리의 검사 교육과정 수료증도 함께 전시해 둔 걸 보고 "어머니 이것 좀 치워, 제발"이라며 웃었다.</p>
          <p dmcf-pid="6TdVrxEQzV" dmcf-ptype="general">검사 선서를 하는 며느리의 사진도 갖다 둔 어머니는 "열심히 공부해서 쌓은 공든 탑이다. 그걸 우리 집으로 갖고 왔는데 나는 소중하다"며 며느리 자랑에 열을 올렸다. </p>
          <p dmcf-pid="PyJfmMDxu2" dmcf-ptype="general">김원준은 "가끔 보면 어머니는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생각하신다. 며느리 바보다"라며 못 말리겠다는 표정을 지었다.</p>
          <p dmcf-pid="QYn8OerRz9"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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