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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능기부’ vs ‘작곡사기’...유재환은 왜 논란의 중심에 섰나 (궁금한 이야기Y)[MK★미리보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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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sCsRwMXA">
          <p dmcf-pid="YCYXYjTNtj" dmcf-ptype="general">방송인 겸 작곡가 유재환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파헤쳐 본다.</p>
          <p dmcf-pid="GhGZGAyj1N" dmcf-ptype="general">17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유재환 씨 관련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나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p>
          <p dmcf-pid="HlH5HcWAXa" dmcf-ptype="general">평범한 20대였던 윤진 씨가 뜻밖의 연락을 받은 건 지난 4월 말. SNS의 짧은 글만 보고도 필력이 느껴진다며 함께 음악 작업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는 남자. 윤진 씨는 남자의 제안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했다. 남자의 정체가 다양한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유재환 씨였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jkjVg2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겸 작곡가 유재환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파헤쳐 본다.  / 사진 =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mksports/20240517141505288jthi.jpg" data-org-width="600" dmcf-mid="yvH5HcWA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mksports/20240517141505288jt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겸 작곡가 유재환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파헤쳐 본다. / 사진 = S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iAEAfaVHo" dmcf-ptype="general">
           윤진 씨에게 재능기부로 곡을 주고 싶다고 했다는 유 씨. 그런데 윤진 씨는 그와의 대화가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많았다고 했다.
          </div>
          <p dmcf-pid="5ncDc4NfHL" dmcf-ptype="general">“미팅 날짜를 잡을 수 있냐니깐.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런 거 설레도 되는 부분이냐? 되게 박력 있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거예요” - 곡 작업을 제안받은 윤진 씨</p>
          <p dmcf-pid="1NrOrxEQHn" dmcf-ptype="general">수상함을 느끼고 유 씨와의 대화 내용을 SNS 공개한 윤진 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곡을 나눠준다는 그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2022년 3월부터 방송과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작곡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홍보한 유재환 씨. 그가 직접 작곡한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p>
          <p dmcf-pid="tjmImMDxti" dmcf-ptype="general">유 씨는 그들에게 동일한 조건을 제시했다. 제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이 발생하니, 한 곡당 130만 원을 입금하라는 것.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유명 작곡가가 만든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적게는 130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지불했다. 그런데, 입금 후 그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했다.</p>
          <p dmcf-pid="FAsCsRwMZJ" dmcf-ptype="general">“저는 일단은 음원이 발매는 됐어요. 그런데 똑같은 곡이 있다 해서 이제 알게 됐고 그 똑같은 곡이 다른 곡도 아니고 이제 &lt;셀럽파이브&gt;의 곡이었죠.” - 피해자 박재민 (가명) 씨</p>
          <p dmcf-pid="3NrOrxEQXd" dmcf-ptype="general">유 씨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약속된 날짜에 곡을 주지 않는가 하면, 전달된 곡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이미 다른 가수의 이름으로 발매된 곡을 마치 새로 작곡한 곡 인양 전달했던 것. 심지어 유 씨는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p>
          <p dmcf-pid="0jmImMDxYe"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여성 참가자를 본인의 작업실로 불러 성적인 대화를 하는가 하면, 부적절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 그런데 논란의 중심에 선 유 씨는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 씨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의 진실은 뭘까? 그리고 그가 작곡 프로젝트를 계획한 이유는 진짜 뭘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7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p>
          <p dmcf-pid="pDhvhiOJtR"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UwlTlnIiYM"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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