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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종원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랑 싸우다 정 들어…실제로 친해" (백종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2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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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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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7rcpgWA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SpoChosun/20240920234410792jfuo.jpg" data-org-width="1200" dmcf-mid="5BwA0oyj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SpoChosun/20240920234410792jf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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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OD7jHEs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백종원이 안성재 셰프와의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p>
          <p dmcf-pid="0bIwzAXDsK"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서는 "흑백요리사 얘기할 건데 퍼트리면 안 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p>
          <p dmcf-pid="pKCrqcZwOb"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촬영 당시 안성재 셰프와의 관계에 대해 "처음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싸우면서 정이 들었다"며 "지금은 베스트 프렌드"라고 웃으며 회상했다. 두 사람이 안대를 쓰고 심사를 진행할 때,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일치했던 점이 서로를 더 친해지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hQfObaVwB"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둘이 똑같이 2:0으로 점수를 준 경우가 많았다. 처음엔 '오늘 촬영 못 끝내겠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잘 맞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재 셰프는 "몇 번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었나"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ulx4IKNfwq"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두 사람의 화해 과정을 묻자, 백종원은 "성인들이 무슨 화해냐"며 "다만 내가 술을 사줬다. 회식비도 내가 다 냈다"고 고백했고, 안성재 셰프는 "그때 화해했죠"라며 인정했다.</p>
          <p dmcf-pid="7SM8C9j4rz"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우리가 좋았던 건 서로의 단점을 보지 않고, 다른 점을 존중했던 거다"라고 회고했다. 안성재 셰프 역시 "대표님과 내가 전문 분야가 달라서 더욱 새로웠다. 저에게는 '아 저렇게도 볼 수 있구나'라는 점이 신선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GnRy6wMm7"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백종원은 "프로그램 끝나고 요리사들끼리 모임이 생겼다고 들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안 부르지?"라며 장난스럽게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아무튼 우리 둘은 실제로 친하다"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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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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