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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돼서 의외…22대 국회 어려운 상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3:32: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일 초선 당선자 만찬에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IrZEGk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rkYjTN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hani/20240517132517371clcp.jpg" data-org-width="640" dmcf-mid="6loJsRwM8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hani/20240517132517371cl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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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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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SWzSUlQ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민의힘 초선 당선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밀어서 추미애 의원이 국회의장이 될 줄 알았다. 우원식 의원이 돼서 의외”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v94a9LK8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만찬에서 “언론에서는 추 의원이 국회의장이 될 거라고 했는데, 결과는 달랐다. 확실히 의원 투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거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17일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장 후보가 된 우 의원에 대해 “기대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KO7bJ7Ru8I"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또 당선자들과 만찬을 한 이유에 대해 “22대 총선에 졌으니 민심도 듣고 싶어서”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윤 대통령이 ‘언론에서 보면 대통령이 마치 여당 당선자들한테 뭘 부탁하려고 만찬을 하는 거 같은데 그게 아니다. 당정은 그런 관계가 아니다. 여러분 소신껏 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9Cq9nqdz6O"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22대 국회 상황과 관련해 ‘재의요구권’(거부권)도 언급했다고 한다. 또 다른 참석자는 “윤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 따라 22대 국회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 당이 주인이 돼야 하고, 당이 요청하는 게 있으면 요청에 따라 대통령이 쓸 수 있는 권한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2c1061f5Qs" dmcf-ptype="general">서영지 기자 yj@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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