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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달수, '미투 공백기'에 "고난 아닌 충전의 시간"…회상한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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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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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WJstRu2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오달수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가해자로 지목돼 자숙했던 것에 대해 &quot;절대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quot;고 밝혔다. /사진=유튜브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oneytoday/20240516210154551phjm.jpg" data-org-width="700" dmcf-mid="0M8yzdSg2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oneytoday/20240516210154551ph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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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달수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가해자로 지목돼 자숙했던 것에 대해 "절대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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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18yzdSgKt" dmcf-ptype="general"><br>배우 오달수가 이른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으로 자숙했던 것에 대해 "절대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p>
          <p dmcf-pid="zmtjTzg2b1" dmcf-ptype="general">오달수는 16일 공개된 웹 예능 '퇴근길'에서 성추행 의혹 당시 겪었던 자신의 첫 번째 공백기를 돌아봤다. </p>
          <p dmcf-pid="qO3cWBNf95" dmcf-ptype="general">오달수는 모친이 있는 부산을 떠나 거제에서 공백기를 보냈다며 "엄마가 옆에 있으면 더 힘들다. 옆에서 주는 밥이나 먹고 술이나 마시는 것을 보여주는 게 더 불효라고 생각해 (거제에 있는) 형님 집에서 신세 지기로 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p>
          <p dmcf-pid="BRmfav9HqZ" dmcf-ptype="general">그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마음이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그때가 꿈 같다. 어떻게 보면 힘든 시기였는데, 고난의 시간은 아니었다. 오히려 기를 채울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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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oneytoday/20240516210157131ykwu.jpg" data-org-width="700" dmcf-mid="pgD9LhBW2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oneytoday/20240516210157131ykw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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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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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QD9LhBWqH" dmcf-ptype="general"><br>오달수는 미투 논란 전 번아웃 상태였다고도 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매니저에게 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는데 때마침 미투 논란이 터졌다며 "말이 씨가 됐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98cBJO7vfG" dmcf-ptype="general">그는 "하지만 저한테 귀중한 시간이었다. 만약 그때 안 꺾이고 그대로 쭉 갔으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 두렵다. 난 조연배우로서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려봤는데, 오만해지거나 건강을 해치거나 관객들한테 질리지 않았을까 위로를 해본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p>
          <p dmcf-pid="2nhQkG8tBY" dmcf-ptype="general">오달수는 2018년 2월 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됐다. 그는 당시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추가 피해자가 나오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중단했다.</p>
          <p dmcf-pid="VjWJstRuKW" dmcf-ptype="general">오달수는 이듬해인 2019년 8월 공소시효 만료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20년 영화 '이웃사촌'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이후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 '웅남이'(2023),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2023)에 연달아 출연했다.</p>
          <p dmcf-pid="fRmfav9H9y"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도 다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베테랑2'와 '오후 네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징어게임2' 촬영도 마쳤다.</p>
          <p dmcf-pid="40xHKLWA2T"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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