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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경찰, 김호중 자택·소속사 등 압수수색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2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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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qdBiTN0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QkxD3I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segye/20240516203647230mhge.jpg" data-org-width="658" dmcf-mid="fTiOnCqy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segye/20240516203647230mh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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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AVgfNXD7L" dmcf-ptype="general">
             
           <br> 경찰이 뺑소니 혐의로 조사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와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 씨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div>
          <p dmcf-pid="PAVgfNXDFn"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 35분경부터 김 씨와 이 대표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검증 영장을 집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Q1DHwZQ07i" dmcf-ptype="general">경찰은 또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14일 김 씨를 불러 사라진 메모리카드 행방과 사건 당일 행적 등에 대해 8시간 밤샘 조사를 하고 같은 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p>
          <p dmcf-pid="xYNvjyVZFJ" dmcf-ptype="general">경찰은 김씨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매니저의 허위 자백을 비롯한 '운전자 바꿔치기'와 관련해 김씨와 소속사 간 긴밀한 논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p>
          <p dmcf-pid="yepQUMCnUd" dmcf-ptype="general">경찰은 사고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음주 측정이 이뤄진 만큼 김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p>
          <p dmcf-pid="WVGbH9c6Fe" dmcf-ptype="general">소속사 이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씨가 사고 전 유흥주점을 방문했으나 음주는 하지 않았고 매니저에게 자수를 지시한 것도 자신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YZkYEH6FFR" dmcf-ptype="general">앞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p>
          <p dmcf-pid="GORwemUl0M" dmcf-ptype="general">사고 3시간여 뒤 김씨의 매니저인 30대 남성이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며 김씨는 사고 직후 귀가하는 대신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쯤 경찰에 출석,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결국 인정했다.</p>
          <p dmcf-pid="H3m5stRu0x" dmcf-ptype="general">한편 경찰은 소속사의 조직적인 증거 인멸 및 수사 방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p>
          <p dmcf-pid="XXcWkG8t3Q"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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