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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서유리 "난 고장난 배..죽을 날만 기다려"..녹화 30분 중단된 서러운 오열 ('금쪽사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2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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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성우 서유리가 힘들었던 이혼 과정을 털어놓았다. 
           </div>
          </div>
          <p dmcf-pid="tcLgfNXDD5"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수십 개의 목소리와 명품 성대를 가지고 있는 서유리가 방문했다. </p>
          <p dmcf-pid="FZTWkG8tEZ" dmcf-ptype="general">최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서유리에 오은영 박사는 포옹으로 그를 맞아줬다.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서유리는 '금쪽상담소'를 찾아온 이유를 밝히기 전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p>
          <p dmcf-pid="35yYEH6FmX"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저의 개인사에 큰 일이 생겼다. 갑자기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이혼이라는 이 큰일이 실제로 오는 충격은 다르더라.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라 입을 열었다. </p>
          <p dmcf-pid="01WGDXP3sH"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이혼 후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이혼 후에 다른 세상이 시작되는 건데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 하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저를 어딘가 비유하자면 '엔진이 고장 난 배' 같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는데 힘도 없고 조금 있으면 다 죽는 거다. 그래서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거나 구조대가 오길 기다리거나, 엔진이 고쳐지길 기다리고 있다 "라 고백했다. </p>
          <p dmcf-pid="pSmOnCqyEG"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그동안 탄탄하게 만들어온 내 인생이...사람들 입방아에 올려지면서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p>
          <p dmcf-pid="UvsILhBWIY" dmcf-ptype="general">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화려하거나 멋있진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만들었던 내 길이 스스로 무너트린 것 같아서.. 누가 결혼하라고 시킨 건 아니지 않나. 내가 선택한 거다. '그냥 이럴거면 혼자 살 걸. '나 바보인가?' 싶다"라 털어놓았다. </p>
          <p dmcf-pid="uTOColbYmW" dmcf-ptype="general">'어떻게 버텼냐'는 말에 서유리는 무너져내렸다. 결국 30분간 녹화는 중단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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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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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tYHwZQ0s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성우 서유리가 힘들었던 이혼 과정을 털어놓았다. </p>
          <p dmcf-pid="bFGXr5xpOl"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수십 개의 목소리와 명품 성대를 가지고 있는 서유리가 방문했다. </p>
          <p dmcf-pid="Ke8PpxIirh" dmcf-ptype="general">최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서유리에 오은영 박사는 포옹으로 그를 맞아줬다.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서유리는 '금쪽상담소'를 찾아온 이유를 밝히기 전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p>
          <p dmcf-pid="9d6QUMCnDC"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저의 개인사에 큰 일이 생겼다. 갑자기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이혼이라는 이 큰일이 실제로 오는 충격은 다르더라.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라 입을 열었다. </p>
          <p dmcf-pid="2JPxuRhLII"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이혼 후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이혼 후에 다른 세상이 시작되는 건데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 하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저를 어딘가 비유하자면 '엔진이 고장 난 배' 같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는데 힘도 없고 조금 있으면 다 죽는 거다. 그래서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거나 구조대가 오길 기다리거나, 엔진이 고쳐지길 기다리고 있다 "라 고백했다. </p>
          <p dmcf-pid="V3HZm1MUmO"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그동안 탄탄하게 만들어온 내 인생이...사람들 입방아에 올려지면서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p>
          <p dmcf-pid="f0X5stRuOs" dmcf-ptype="general">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화려하거나 멋있진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만들었던 내 길이 스스로 무너트린 것 같아서.. 누가 결혼하라고 시킨 건 아니지 않나. 내가 선택한 거다. '그냥 이럴거면 혼자 살 걸. '나 바보인가?' 싶다"라 털어놓았다. </p>
          <p dmcf-pid="4wNAPktsIm" dmcf-ptype="general">'어떻게 버텼냐'는 말에 서유리는 무너져내렸다. 결국 30분간 녹화는 중단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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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피도 눈물도' 독해진 이소연, 하연주 정신병원 보내 "미친 사이코패스" [종합] ‘이혼’ 서유리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 너무 성급했다..5년 살았는데 가족 같은 느낌 없었어”(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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