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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모빌리티-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개발 '맞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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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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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ZP63dz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긍선(오른쪽)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이 지난 13일 판교 넥스트 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ilgansports/20240516155108707ytic.jpg" data-org-width="800" dmcf-mid="PoMIOiTN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ilgansports/20240516155108707yti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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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긍선(오른쪽)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이 지난 13일 판교 넥스트 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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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HL만도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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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양사는 HL만도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를 기반으로 로봇 발레파킹이 접목된 스마트 주차장 서비스를 개발한다.
           <br>
           <br>HL만도는 파키의 상용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카카오모빌리티와 주차장 운영 및 솔루션 자회사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는 주차장 내 자율주행 구현에 필요한 디지털트윈(가상세계에 현실 구현) 구축과 스마트 주차장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등을 맡는다.
           <br>
           <br>HL만도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는 차량 아래로 들어가 차체를 들어 올린 뒤 차를 운반하고, 정해진 위치에 오차 없이 주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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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두 회사는 주차로봇에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br>예를 들어, 대리운전을 호출하면 주차로봇이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 가서 대리기사와 호출 고객, 차량을 한 번에 만나게 해 주거나, 전기차 충전이 완료되면 주차로봇이 자동으로 차량을 일반 주차면으로 옮기는 등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br>
           <br>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주차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br>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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