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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수종에게도 이런 아픔이..애써 밝게 웃었던 이유 '먹먹' [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5 0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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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43DIzTR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pjPX3dz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2233tkow.jpg" data-org-width="650" dmcf-mid="BXXd3zg2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2233tko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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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Xm6eloia"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최수종의 여행사담'에서 마지막 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최수종이 아픈 가정사를 고백, 정진운도 최근 모친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고백했다. </p>
          <p dmcf-pid="42OLuKA8dg"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KBS2TV '최수종의 여행사담'에서 최수종과 정진운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남 진도로 향한 것. </p>
          <p dmcf-pid="8O21cmUle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이어 진도에 도착, 두 사람은 시내로 향했다. 동네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후, 죽림마을로 향했다. 한 노부부 집을 방문한 두 사람. 지나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 사진을 바라봤다. 최수종은 한결같이 자식 먼저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느끼며 뭉클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Fg4Y1MU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3629uzku.jpg" data-org-width="601" dmcf-mid="bMj0wCqy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3629uz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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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RqCyVZJn" dmcf-ptype="general">이어 동생 어르신들과 식사를 나눴다.  동네 어르신들 대부분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말에 두 사람은 먹먹해했다. 이어 "다 같이 사진 찍어드리겠다"며 다시 새로운 추억이 될 사진을 찍어드리기로 했다.</p>
          <p dmcf-pid="QHdblY41Li" dmcf-ptype="general">특히 최수종은 "장수 사진 찍어드리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구도를 맞춰서  단독 사진을 찍어드리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부끄러우면서도 함박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그런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런 어르신들을 카메라에 담은 최수종과 정진운  마음 속에 행복을 채워넣는 두 사람의 선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UTiNXD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5005iyfb.jpg" data-org-width="650" dmcf-mid="Kdx7Ov9H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5005iy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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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RqCyVZLd" dmcf-ptype="general">정진운은 "어르신들 표정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했고 최수종은 "사진 찍기 부끄러워하셨어도 카메라에 담으려 했다"며 "이런 어르신들 모습이 이제 나의 모습이다 싶다"고 했다.</p>
          <p dmcf-pid="W4haqVEQLe" dmcf-ptype="general">뒤늦게 최수종은 "어머니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사실 50대에 돌아가신 아버지, 난 20대 초반이었다"며  "지금 어머니는 또 편찮으시다  점점 사람을 못 알아보시니까.."라며 말을 머뭇 거렸다. 최수증은  "장수사진 어르신들 사진 찍으면서 점점 부모님 얼굴이 스쳐갔다"며 "그래서 더 어르신들에게 더 밝은 모습 보여드리려했다"고 했다.  사실은 부모님 얼굴이 보였기에 더욱 웃음 지었던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AQZ0Jq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6530okqq.jpg" data-org-width="601" dmcf-mid="9uSjb4wM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71936530ok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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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2OLuKA8LM" dmcf-ptype="general">이에 정진운도 "저도 얼마전 모친이 가슴 통증이 심해 응급실 입원하셨다"며  "해외일정 후 한국 도착해서 갔다 혼자 병원에 계실 어머니가 걱정돼서 너무 답답했다"고 했다. 정진운은 "너무 힘들었다어머니에게 집중해야겠다 싶더라"고 되돌아봤다.  </p>
          <p dmcf-pid="H0N6HFe7Jx" dmcf-ptype="general">이에 최수종은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 다시 부모님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 말하면서  "정 많은 진도에서 우리도 사랑 받고 간다"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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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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