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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작진도 “’이게 되겠어?’ 했는데…” KBS 6년 만 오디션 ‘MA1’, 35명의 성장사 첫발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1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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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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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3232ktqd.jpg" data-org-width="800" dmcf-mid="qJ3bkiTN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3232kt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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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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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YD0LPsdgz" dmcf-ptype="general">
           “성장에 포커스를 뒀다.”
           <br>
           <br>KBS가 약 6년 만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A1’은 소속사가 없는 일상 소년이자 개인 연습생인 총 35명의 다국적 소년들이 글로벌 아이돌이 되기 위해 달려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라현웅 PD는 “사실 처음엔 ‘이게 되겠어?’라는 말도 하기도 했다”며 “그만큼 뭔가에 익숙하지 않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br>
           <br>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규민 PD, 라현웅 PD, 윤시윤 작가, 시우민, 임한별, 솔라, 바타, 인규, 한해, 김성은, 참가자 35명이 참석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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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라현웅 PD. 사진제공=K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4760zylf.jpg" data-org-width="800" dmcf-mid="BatqAdSg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4760zy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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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현웅 PD.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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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95MSD3INu" dmcf-ptype="general">
           <br>
           <br>라현웅 PD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기존과 다르게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걸 탈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우리 친구들이 마지막 엔딩 포즈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러 번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다”면서 “현장에서 함께 하면서 성장하는 게 정말 눈에 보이더라.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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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황규민 PD. 사진제공=K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6210ecgt.jpg" data-org-width="800" dmcf-mid="bLbPCc1ma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6210ec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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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민 PD.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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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UTVrgGkNp" dmcf-ptype="general">
           <br>
           <br>황규민 PD는 “모든 참가자가 어느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정형화되지 않는 친구들”이라며 “오디션 보면 자연스럽고 일상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저희가 방송이고 경연이라 친구들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br>
           <br>실력파 씨메이트(‘코치 메이트’의 줄임말)들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스타성 씨메이트 마마무의 솔라, 보컬 씨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씨메이트 한해, 댄스 씨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끌고, 엑소의 시우민이 MC를 맡아 진행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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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우민. 사진제공=K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7626wqdi.jpg" data-org-width="800" dmcf-mid="KgE3n6mea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7626wq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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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민.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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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pv2woYca3" dmcf-ptype="general">
           <br>
           <br>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시우민은 ‘MA1’으로 첫 단독 MC에 나선다. “저도 완성형이 아니”라며 “참가자들처럼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시우민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마침 ‘MA1’에서 MC 제안을 해줬다”며 “고민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참가자들을 향해 “계속 즐겁게 무대를 하면 보는 사람들도 즐거우니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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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9858kibq.jpg" data-org-width="800" dmcf-mid="2H9k0Y41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ilgansports/20240508125449858ki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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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BHPCc1mct" dmcf-ptype="general">
            
           <br>
           <br>솔라는 “제가 완전 T라 감성적으로 말을 잘 못한다”고 웃으며 “날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데뷔하려면 이미 나와 있는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지 않나. 이기려면 당연히 실력이 베이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에 개인의 개성 살리면 더 멋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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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35명의 참가자들 또한 참여 소감과 함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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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전준표는 “35명의 연습생이 프로그램을 위해 만나 트레이닝을 받고 팬들도 생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그런 부분이 신기하다”고 전했다. 빙판은 “열심히 연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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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최연소 참가자 정현준이 “막내로서 더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정현준은 09년생으로 올해 15살이다.  “형들이 잘 챙겨주고 격려를 잘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사실 34명의 형들이 모두 다 잘 도와준다. 감사하다”며 특히 “같은 그룹인 준표 형에게 많이 의지한다. 힘든 일이나 고민이 많을 때마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고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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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MA1’은 오는 15일 밤 10시 1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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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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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게 되겠어?”...꿈을 향한 ‘일상 소년’의 ‘무한 청춘 성장기’ (MA1) [MK★현장](종합) ‘MA1’ 라현웅 PD “처음엔 ‘이게 되겠어?’ 말 나와…성장에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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