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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하늬·남궁민,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지만…" [백상예술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2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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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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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rzcKA8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03433810nrlm.jpg" data-org-width="550" dmcf-mid="8aRT6G8t7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03433810nr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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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7h2m8rRF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하늬와 남궁민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xzlVs6mepG" dmcf-ptype="general">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게최됐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p>
          <p dmcf-pid="yE8I9SKGFY" dmcf-ptype="general">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MBC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수상했다. 이하늬는 "시상식 와서 헛물켜는 경우가 많아가지고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었다"며 "'밤에 피는 꽃'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p>
          <p dmcf-pid="WbT8CxIiFW" dmcf-ptype="general">그는 "'밤피꽃'은 사실 저의 배우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었다. 아이를 낳고 6개월이 지나서 와이어를 타고 지붕을 날아다니면서 칼을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지만 이미 대본을 보고 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제 마음을 멈출 수가 없어서 하기로 결정했고 너무나 힘들었다"며 "앞으로 내 인생에 액션 활극은 없다고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는데 이런 상을 받아서 심히 고민스럽다"고 웃었다.</p>
          <p dmcf-pid="YKy6hMCn7y" dmcf-ptype="general">이어 감독,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들, 이종원 등의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한 이하늬는 "무엇보다 꿈을 찾아서 간다는 게 얼마나 이기적이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게 되니까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저를 북돋아준 남편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고, 엄마 없이도 잘 커준 저의 딸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너를 통해서 너무나 다른 세상을 맛보고 있고, 훨씬 치열하게 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 저를 배우로 성장시켜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G9WPlRhLzT" dmcf-ptype="general">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MBC '연인'의 남궁민은 "백상예술대상에 몇 번 와봤는데, 앉아있다가 그냥 갔었다. 오늘은 올라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HfHMTJvapv" dmcf-ptype="general">그는 "한 분 꼭 감사해야 할 분이 있는 것 같다. 바로 저희 작가님"이라면서 매번 제가 대본을 받을 때마다 현장에서 힘이 들었는데도 기분 좋게 감동을 받으면서 대본을 읽었다. 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X4XRyiTNpS" dmcf-ptype="general">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도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p>
          <p dmcf-pid="Z8ZeWnyjFl" dmcf-ptype="general">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최소 4부작 이상·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후보 선정 전,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p>
          <p dmcf-pid="5cfsbhBWUh" dmcf-ptype="general">사진=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p>
          <p dmcf-pid="1k4OKlbYuC"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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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최우수연기상' 김고은 "고통스러웠던 작년, '파묘' 현장 힐링이었다" [60회 백상예술대상] '밤에 피는 꽃' 이하늬, TV 부문 최우수상 "누가 봐도 미친 짓" [60th 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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