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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우수연기상' 김고은 "고통스러웠던 작년, '파묘' 현장 힐링이었다" [60회 백상예술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2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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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03423447rmat.jpg" data-org-width="700" dmcf-mid="b9PwzO7v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03423447rma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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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03423650xbij.jpg" data-org-width="700" dmcf-mid="K9jGM5xp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03423650xb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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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3nS4Wf5m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60회 백상예술대상' 김고은이 '파묘'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p>
          <p dmcf-pid="60Lv8Y41wq" dmcf-ptype="general">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올해도 진행은 '백상의 얼굴'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p>
          <p dmcf-pid="PVrFLUnbDz" dmcf-ptype="general">배우 김고은은 '파묘'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파묘'를 생각하면 현장이 즐거웠다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실 작년 한해가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일적으로는 너무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러 가는 현장이 너무 힐링이고 즐거웠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파묘'의 현장을 통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음에 더 새삼스럽게 감사함을 느꼈다"고 밝혔다.</p>
          <p dmcf-pid="Qfm3ouLKO7"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20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가깝고 옆에서 함께 해줬던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백진경 영원히 사랑하고 '파묘'를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s0g7o9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03423834nchy.jpg" data-org-width="700" dmcf-mid="9gLv8Y41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03423834nc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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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znXaHEmU" dmcf-ptype="general">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서울의 봄'의 황정민에게 돌아갔다. 황정민은 "모든 분들이 용기가 필요했던 작업이었다. 그 용기가 없었는데 감독님은 여러분들은 큰 용기를 가지고 있으니 열심히 해도 된다고 계속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너무 감사 드린다. 그래서 한 편의 영화가 나왔는데 시기가 안 좋았지만 이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큰 용기 덕에 제가 이 좋은 상을 받는가 보다. 이 상의 영광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p>
          <p dmcf-pid="WsqLZNXDmp"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직함이 많지만 샘 컴퍼니의 대표이자 제 아내이자 저의 영원한 동반자이며 제 제일 친한 친구인 김미혜 씨에게 너무 사랑한다고 꼭 말하고 싶다"고 울먹였다. </p>
          <p dmcf-pid="YOBo5jZwO0"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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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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