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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발사…인류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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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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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nUhb5r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5시27분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실은 ‘창정 5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khan/20240503192749649easc.jpg" data-org-width="700" dmcf-mid="qdUmRlA8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khan/20240503192749649ea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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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5시27분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실은 ‘창정 5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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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ALulK1mvk" dmcf-ptype="general">중국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쏘아 올렸다.</p>
          <p dmcf-pid="9LRtmuYcyc" dmcf-ptype="general">중국 국가항천국은 3일(현지시간) 오후 5시27분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창어 6호를 운반로켓인 ‘창정 5호’에 실어 발사했다고 밝혔다. 창어 6호는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 탐사선이다.</p>
          <p dmcf-pid="2oeFs7GkyA"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크게 궤도선, 착륙선, 상승선, 재진입 모듈 등 4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지구에서 출발해 달 뒷면에 착륙한 뒤 토양과 암석 등 총 2㎏에 달하는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할 계획이다.</p>
          <p dmcf-pid="VA3NPOg2TJ"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약 5일간 비행해 달 궤도에 진입한 뒤 착륙 준비를 위한 위치 조정을 거쳐 달 착륙을 시도한다. 창어 6호 발사에서 지구 귀환까지는 총 53일 안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fgd3OzHEWN" dmcf-ptype="general">창어 6호가 임무를 예정대로 수행한다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서 샘플을 채취한 사례를 만들게 된다.</p>
          <p dmcf-pid="4aJ0IqXDSa" dmcf-ptype="general">중국은 2013년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착륙시켰고, 이듬해에는 창어 4호를 달 뒷면에 착륙시켰다. 달 뒷면 착륙은 미국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중국은 이번 창어 6호를 통해 달 뒷면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일까지 해내려는 것이다.</p>
          <p dmcf-pid="8XTiqNQ0lg" dmcf-ptype="general">중국은 최근 ‘아르테미스 계획’을 추진 중인 미국과 달 개척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유인 우주선을 달에 보낸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p>
          <p dmcf-pid="6ZynBjxpCo"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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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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