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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문] 이서한, 불법 촬영 의혹에 2차 해명 “연출된 상황…방예담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0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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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한 SNS 게시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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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서한이 불법 촬영 의혹에 재차 해명했다. 3일 이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법 촬영 의혹을 부인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불법 촬영 의혹에 “어제 올라간 영상은 남자 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다. 영상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이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법 촬영에 대한 더 많은 의혹을 남겼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서한은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 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며 2차로 해명에 나섰다. 이서한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읍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 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서한은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서한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게시물 업로드 후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기능)에 한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서한이 게시한 영상이 불법 촬영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아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더해 누리꾼들은 영상 속 장소가 가수 방예담의 작업실인 것으로 추측하며 더욱 파장이 일었다. 이하 이서한 SNS 게시물 전문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습니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습니다.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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