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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무명 시절 생활고 고백 "잔액 325원..자신감 떨어져" [★밤TView](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2 2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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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3aSyUWAh3"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6AEyDx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tarnews/20240502220935907kcfk.jpg" data-org-width="714" dmcf-mid="XyOt04ph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tarnews/20240502220935907kcf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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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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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박나래가 무명 시절 겪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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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EGZb5rT1"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3qDH5K1ml5"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남다른 절약 정신으로 재산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빨래도 웬만하면 손으로 하고, 헹군 물로 청소도 한다며 "너무 (물을) 안 쓰니까 수도사업소에서 계량기가 고장 난 줄 알더라"고 말했다. 전기세는 최저 2000원대로 나왔다고. </p>
          <p dmcf-pid="0BwX19tsWZ"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통장을 볼 때 잔액이 올라가면 기분이 좋다"며 "잔고가 줄어들어서 얼마 없을 땐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ppjTY7GkTX" dmcf-ptype="general">이에 MC 정형돈은 "선생님(전원주) 말씀을 들으면 '행복은 건강에서 나오고 건강은 지갑에서 나온다는 말'이 생각난다"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마음도 편하고 스트레스가 적으니까 건강해지고 행복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p>
          <p dmcf-pid="UUAyGzHEhH" dmcf-ptype="general">MC 박나래도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불행은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다"고 공감했다. 박나래는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돈이 없이 지냈던 시절이 좀 있었다"며 "예전엔 방송에 나가면 돈이 월급받는 것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게 아니라, 어떤 건 방송 나가고 빨리 들어오는 것도 있었고 늦게 들어오는 것도 있었다. 마음이 조마조마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uucWHqXDyG"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과거 제작사에 '출연료가 언제 들어오냐'고 물었더니 '오늘 들어갈 거다'라고 해서 친구들과 식사 약속을 잡았는데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당시 폰 뱅킹을 하던 시절이었다는 박나래는 "조용히 화장실에 가서 전화를 걸었는데 (잔액이) 325원 밖에 없더라"며 결국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30분 정도 시간을 번 후에야 120만 원이 입금된 걸 확인하고 안심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나래는 "밥 먹으러 갈 때 (이제) 가격 생각 안하고 내니까 '이게 기쁨이구나, 내가 불행하지 않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78lp7QzTWY"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은 "나래 씨 무명일 때 여러 가지 마음 고생이 많았구나"고 위로했고, 박나래는 "돈이 없으면 그렇더라.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p>
          <p dmcf-pid="z6SUzxqyhW"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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