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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어로는' 장기용 "3년만 복귀? 땀 흘러"…천우희와 묘한 로맨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2 15: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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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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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16XHUWA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기용과 천우희(오른쪽)가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08134pemg.jpg" data-org-width="670" dmcf-mid="28m3Fb5rk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08134pe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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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기용과 천우희(오른쪽)가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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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손에 땀이 흐르고 있는데 티를 안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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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XfYW3vagS" dmcf-ptype="general">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는’)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장기용이 3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xud03K1mgl" dmcf-ptype="general">‘히어로는’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장기용은 복귀주 역을, 천우희는 도다해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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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기용과 천우희(오른쪽)가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09584xesf.jpg" data-org-width="670" dmcf-mid="VmNbBP7v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09584xe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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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기용과 천우희(오른쪽)가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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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fA9KxqyAC" dmcf-ptype="general">
           장기용은 천우희와의 로맨스에 대해 “언젠가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배우였다. 저희 로맨스는 달달할 수도 있고 슬플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애틋함이 있는 것 같다. 서로 의지하고 힘들 때 기대기도 하면서 잘 맞춰나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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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qnuUV3IaI" dmcf-ptype="general">천우희는 “처음에 캐스팅이 뜨고 주변 반응과 대중 반응이 의아하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서로 다른 그라운드에서 일을 하다가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근데 오히려 그 만남이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독님의 안목이 뛰어나시다는 걸 촬영하면서 더 느꼈다”며 케미를 자랑했다.</p>
          <p dmcf-pid="GJCRMaP3aO" dmcf-ptype="general">이어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는데 호흡이 정말 잘 맞았고 묘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이 장면 장면마다 잘 담기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8kV2RbY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기용(왼쪽부터)과 천우희, 박소이, 수현이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10876jvpq.jpg" data-org-width="670" dmcf-mid="fJkV2RbY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10876jv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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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기용(왼쪽부터)과 천우희, 박소이, 수현이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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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0Mt1qXDkm" dmcf-ptype="general">
           장기용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아빠 역할에도 도전한다. 극 중 복이나 역의 박소이와 부녀 호흡은 어땠을까. 그는 “쉽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아빠라는 캐릭터에 갇히고 싶지 않았다. 캐릭터 자체로서 어떻게 하면 대중분들께 진짜처럼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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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iUp2FOo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본을 엄청 많이 보고 현장에서 이러한 캐릭터 결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감독님과 정말 많은 소통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5HVWyFSgow" dmcf-ptype="general">박소이는 “촬영할 때 많은 분들이 귀주(장기용 분) 아빠와 닮았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생일선물도 챙겨주시고 그래서 진짜 아빠 같았다”며 미소를 지었다.</p>
          <p dmcf-pid="1tPZXuYcAD" dmcf-ptype="general">2012년생인 박소이는 중학생 역할을 연기한 것에 대해 “촬영 당시에는 중학생이 멀게 느껴졌다. 사춘기가 안 와서 이나의 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렵지만 헤아리려고 노력을 했었다”면서 “그때는 목소리가 좀 더 아기 같았어서 이번에 후시 녹음을 할 때 좀 더 낮은 톤으로 굴게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라며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tnldejxpjE" dmcf-ptype="general">또 박소이는 “언젠가는 (사춘기가) 올 것 같다”고 덧붙여 미소를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Tnike7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12280uyly.jpg" data-org-width="670" dmcf-mid="4ec29MBW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Edaily/20240502151912280uyl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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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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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NWoLDJqNc" dmcf-ptype="general">
           조 감독은 ‘히어로는’에 대해 “과거엔 히어로였지만 지금은 아닌 사람들이 과거에 가졌던 초능력을 되찾기 위해 온몸으로 몸부림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 몸부림들이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장르를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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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9aBq6uSjA" dmcf-ptype="general">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선 “히어로물이고 초능력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다양한 비주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히어로물과 다르게 ‘현실적인’ 히어로물이라 판타지와 리얼리티가 계속 충돌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전했다.</p>
          <p dmcf-pid="p8kV2RbYaj" dmcf-ptype="general">이어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현실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하는 일이 종종 있지 않나. 판타지 같은 일이 벌어질 때 ‘그럴 수 있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면서 “판타지는 현실감 있게 하려고 했고 현실은 판타지처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U58HGpyjNN" dmcf-ptype="general">‘히어로는’에서는 다채로운 시각적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수현은 특수분장으로 몸이 무거워져 하늘을 날지 못하는 초능력자 복동희 역할을 맡았다. 현장의 제작진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특수분장을 시도했다는 수현은 “감독님이 오늘 제작발표회에도 제가 특수분장을 하고 오길 원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p>
          <p dmcf-pid="uoviJcRuNa" dmcf-ptype="general">조 감독은 “돋보이는 CG 효과들이 있을 거고, 제작진들만 아는 CG들도 상당히 많다. CG팀이 상당히 고생했지만 보시는 분들은 눈치 채지 못하시는 것도 있을 거다. 그 충돌에서 발생하는 케미스트리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76EfVeKGag" dmcf-ptype="general">‘히어로는’은 오는 5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zNWoLDJqoo"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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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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