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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현아, 지원아! 진짜 잘한다"…김갑수, '눈물의 여왕' 후배 극찬 [인터뷰M]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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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WnylA8eI">
          <p dmcf-pid="Wfpw01hLeO" dmcf-ptype="general">배우 김갑수가 '눈물의 여왕' 후배들의 열연에 감탄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의 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5jZYrR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iMBC/20240427090107538mwvz.jpg" data-org-width="1200" dmcf-mid="Qi3EFZIi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iMBC/20240427090107538mw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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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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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B5jZYrRem" dmcf-ptype="general">김갑수는 최근 iMBC연예와 만나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 </p>
          <p dmcf-pid="HjM5x8Uler" dmcf-ptype="general">극중 김갑수는 퀸즈그룹의 회장 홍만대를 연기했다. 최고 권위자다운 냉철함과 단호함, 말미에는 유일하게 의지했던 모슬희(이미숙 분)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느끼는 복잡다단한 심경까지. 김갑수의 열연은 시청자의 몰입을 도왔고, 작품 전체의 밀도를 높였다. </p>
          <p dmcf-pid="Xn4WfK1mRw" dmcf-ptype="general">김갑수는 iMBC연예에 김수현의 연기에 대해 "첫 방송을 보고 문자를 보냈다. '너 진짜 잘한다'고. 그 또래 배우들 중 최고의 배우"라며 "연기 정말 잘한다. 처음 같이 작품으로 만나 연기해 봤다. 미디어를 통해 보던 예전보다 더 잘하더라. '눈물의 여왕'이 간단한 작품 같지만, 굉장히 복잡하고 난도 높은 작품이다. 잘못하면 무거워질 수도 있었다. 장차 우리나라 작품들을 이끌어가겠구나 싶더라"고 극찬했다. </p>
          <p dmcf-pid="Zo6G82FOMD" dmcf-ptype="general">김지원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상황. 김갑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한 기억만 있는 상황이었다. 예쁜 배우가 깔끔한 연기 정도로 생각했다. 당시에는 신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꽤 작품 경력이 있더라"고 회상하며 "이번에 둘이 호흡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았다. 딱 마주하는 장면에서 김지원의 얼굴을 올려다보니까 표현을 제대로 하고 있더라. 표정에 만감이 섞여있더라. 책임감이 섞인 그 어려운 표현을 해내더라. 고마울 정도였다. 이 작품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양성을 지닌 작품이다. 이런 작품도 해봐야 그렇게 실력이 는다"고 말했다. </p>
          <div dmcf-pid="5QqIzpyjdE" dmcf-ptype="general">
           한편 김갑수는 1977년 극단 현대극장 1기로 데뷔해 40년 이상 활동한 노장이다. 드라마 '원효대사'를 시작으로 '이차돈' '미늘' '적색시대' '태조왕건' '무인시대' '회전목마' '영웅시대' '해신' '토지' '부활' '맨발의 청춘' '연개소문' '연애시대' '개와 늑대의 시간' '밤이면 밤마다' '대왕세종' '추노' '타짜' '그들이 사는 세상' '파트너' '아이리스' '신데렐라 언니' '성균관 스캔들' '전우치' '최고다이순신' '하녀들' '블러드' '미스터션샤인' '슬기로운의사생활' '스위트홈' '지리산', 영화 '금홍아금홍아' '번지점프를 하다' '장화홍련' '똥개' '돌려차기' '잠복근무' '태풍' '악마를보았다' '공범' '강철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p>iMBC 이호영 | 사진출처 F&amp;F엔터테인먼트</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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