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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암환자단체 "사직한 의대교수 명단 공개하라…치료계획 세워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09:06: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의료개혁특위 성명 발표<br>"특위서 의정 대치 국면 해결 못 하면 의미 없어"<br>"무용지물 특위 대신 환자 보호 정책 집중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wjjV3I9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0ixx3va9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4.04.25. jhope@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wsis/20240426090309657bxdi.jpg" data-org-width="720" dmcf-mid="p1z33so92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wsis/20240426090309657bx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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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4.04.25.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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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ULRRpyjBK" dmcf-ptype="general"><br>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26일 "당장 일선 교수직 사직명단을 공개해 환자들이 치료계획을 세우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태 봉합을 위해 방법을 찾아야 할 시기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zj5WWNQ02b" dmcf-ptype="general">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의 의료 붕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qkFHHcRuKB" dmcf-ptype="general">이들은 "환자들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인데 의대 교수 사직, 대학병원 주 1회 셧다운 등 의료 공백이 붕괴 시기로 접어들었다"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은 탈진 상태로 무력감에 지쳐있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B3JQQFSgV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부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의료계가 빠진 의료개혁특위, 그것도 복지부 입맛에 맞는 위원들로 구성해 공염불 논의만 지속할 예정"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brU11wiB9z" dmcf-ptype="general">협의회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환자들은 갈 곳이 없는데 현 상황과 거리가 먼 정책적 논의만 진행하려고 한다"며 "특위에서 의정 대치 국면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몰아세웠다.</p>
          <p dmcf-pid="KCBppIaVK7" dmcf-ptype="general">이들은 "각 대학병원의 주 1회 셧다운을 중단하도록 논의해야지 돌아오지도 않는 전공의 수련 환경개선을 논의한다는 것이 과연 합당한 일인가"라며 "정부는 무용지물인 특위 대신 환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9lKuuhj4V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gogogirl@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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