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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박지원 하이브 "어도어 회사 탈취 시도 확인…아일릿 데뷔 이전부터 진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6:19: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어도어 측 주장 반박…"책임 있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조치 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Emyu6F7C">
          <p dmcf-pid="H1B2RETN3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구성원들에게 어도어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이브는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등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해 이들을 상대로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바 있다. </p>
          <p dmcf-pid="XCXtBekP3O"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이날 사내 이메일에서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고자 감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미 일정 부분 회사 내외를 통해 확인된 내용들이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규명될 경우 회사는 책임 있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ZpV6nsHEps"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책임 있는 주체들은 회사의 정당한 감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거나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 없는 주장일 뿐”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5q9Mkva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ZDNetKorea/20240423161920814frvl.png" data-org-width="638" dmcf-mid="Y9PRNlts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ZDNetKorea/20240423161920814frv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figcaption>
          </figure>
          <p dmcf-pid="1BQejSFOur"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를 따라 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자 하이브가 민 대표의 해임 절차를 시작했다고도 덧붙였다. </p>
          <p dmcf-pid="txacCt9HUw"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고, 회사는 이러한 내용들을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확인한 후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F5q9Mkva3D" dmcf-ptype="general">아울러 어도어 직원들에게는 "이번 사안으로 누구보다 불안감이 크시리라 생각된다"면서 "하이브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지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으며, 아티스트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않도록 관계된 분들은 각별히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3tbVeDyjFE" dmcf-ptype="general">빌리프랩 직원들에게는 "아일릿의 데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갑자기 터져 나온 뉴스로 마음이 안 좋을 테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에 마음 상하지 말고 아일릿의 성공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p>
          <p dmcf-pid="0pV6nsHE3k"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하이브는 멀티레이블을 완성해 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만, 이번 사안을 통해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진정성을 갖고 실행해 왔기에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시행착오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안을 잘 마무리 짓고 멀티레이블의 고도화를 위해 어떤 점들을 보완해야 할 것인지, 뉴진스와 아일릿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것들을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porIGqxp0c"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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