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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성빈과 열애설’ 지효, 아이스하키 인생 첫골에 포효‥美친 승부욕(나혼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4 0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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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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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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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아이스하키 인생 첫 골을 넣었다. 
 5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4회에서는 트와이스 지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효는 아이스하키을 새로 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전현무는 아이스하키가 굉장히 격렬한 운동이라며 "맞짱이 룰로 (허용)된다"고 전해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시켰다. "실제로 선수를 만나봤는데 되게 멀쩡한데 이가 3개 없더라"고. 기안84는 "지효 회원님 다음에 왔는데 이 없는 것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효는 "제가 계절마다 운동을 하는 것 같다. 보드는 시즌이 굉장히 짧아서 (아이스하키가) 보드를 대체할 스포츠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여자 팀에서 운동하고 있다. 배운 지 오늘이 네 번째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비록 초보였지만 장비는 어마어마했다. 몸만한 가방을 내려놓고 장비를 차곡차곡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지효는 "개인 장비냐"는 질문에 "지인분이 안 쓰시는 걸 주기도 했고 제가 준비하기도 했다. 개인 장비가 있어야 할 맛이 나니까 (구매했다)"고 답했다. 
 긴장한 채로 빙상장에 입성한 지효는 루키반답게 어설픈 몸놀림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운동 한시간 만에 얼굴은 땀범벅. 지효는 잠시 쉰 뒤 3대3 미니게임도 하게 됐다. 
 경기 중 결정적 찬스를 얻지만 골대랑 부딪치며 기회를 잃은 지효는 우당탕탕 넘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벌떡 일어난 지효는 "승부욕이 워낙 세다보니 승부욕에 눈이 멀어 넘어져도 '가야 돼'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곧 지효는 바라던 대로 골인에 성공했다. 훈련한 보람이 있는 정확한 슛을 보여준 지효는 승리의 포효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트와이스 지효는 최근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JYP 엔터테인먼트는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성빈은 지난 2018년 열린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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