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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내 건설업 면호 1호’ 삼부토건 임금 체불 발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3: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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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g0tKe7So">
          <p dmcf-pid="6Dju0ViBlL" dmcf-ptype="general">시공능력평가 순위 77위이자 한국 건설업 면허 1호 기업인 삼부토건에서 임금 체불이 발생했다.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부채비율이 늘어난 상황에서 유동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p>
          <p dmcf-pid="PwA7pfnbyn" dmcf-ptype="general">23일 삼부토건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임직원에게 지급했어야할 3월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다.</p>
          <p dmcf-pid="QrczU4LKCi"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403%에 이른다. 2022년 말 기준 161%로 비교적 안정적 수준이던 부채비율이 1년 사이 크게 커진 상황이다. 매년 영업적자를 보고 있다.</p>
          <p dmcf-pid="x1GJRAlohJ" dmcf-ptype="general">삼부토건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781억원으로, 2022년 808억원, 2021년 43억원 등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eXYU8t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부토건 CI 삼부토건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eoul/20240423112911022wypk.jpg" data-org-width="580" dmcf-mid="4j6Tl1KG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eoul/20240423112911022wy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부토건 CI 삼부토건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WodZGu6Fve" dmcf-ptype="general">삼부토건은 삼부르네상스라는 주거 브랜드를 가진 회사로 1948년 4월에 창립했다. 도로, 항만, 철도, 지하철, 교량 등의 공사를 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서울 마포와 여의도를 연결하는 지하철 하저터널의 시공을 맡기도 했다.</p>
          <p dmcf-pid="YkapF9dzWR" dmcf-ptype="general">윤수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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