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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핵방아쇠’ 이어 핵위기 경보체계 ‘화산경보’까지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09:51: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北 핵반격전술훈련 실시…김정은 “세계최강 전술핵”<br>北 초대형방사포, 한미 KFT훈련 군산기지 타격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kXRnrR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JC98o9p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22일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에 이어 이번에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공개했다. 초대형방사포(KN-25) 발사 장면. [평양 노동신문=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d/20240423093201621kfwr.jpg" data-org-width="1280" dmcf-mid="YRfrz9dz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d/20240423093201621kf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22일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에 이어 이번에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공개했다. 초대형방사포(KN-25) 발사 장면.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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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Eih26g27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전날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과 관련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한 핵반격훈련이었다고 23일 밝혔다.</p>
          <p dmcf-pid="1DnlVPaV3K" dmcf-ptype="general">특히 북한은 김 위원장이 핵무기 사용 명령을 내리는 ‘핵단추’와 실제 핵무기를 운용하는 부대 등과 연계한 핵방아쇠에 더해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p>
          <p dmcf-pid="tGO0oAloUb" dmcf-ptype="general">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 진행했다며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신호”라고 보도했다.</p>
          <p dmcf-pid="FHIpgcSguB" dmcf-ptype="general">신문은 한미가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중인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과 지난 18일 연합공중침투훈련 등을 거론한 뒤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로 국가의 안전환경이 심히 위협당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리로 하여금 최강의 군사력을 더욱 압도적으로, 더욱 가속적으로 비축해나갈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3XCUakva3q"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초대형방사포병이 참가하는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직접 지도했다.</p>
          <p dmcf-pid="0DnlVPaV7z" dmcf-ptype="general">훈련은 북한의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인 화산경보 발령 시 각 부대의 핵반격태세 실동과 핵반격지휘체계 가동, 핵반격 부대의 임무 수행 공정 숙련, 그리고 핵모의 탄두 탑재 초대형방사포 사격 순서로 진행됐다.</p>
          <p dmcf-pid="pwLSfQNfp7" dmcf-ptype="general">북한이 핵위기 경보인 화산경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Urov4xj47u" dmcf-ptype="general">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핵방아쇠가 발사명령부터 발사까지의 단계를 운용관리하는 체계라면 화산경보는 적 핵공격 탐지, 위험 평가, 경보발령의 체계”라며 “화산경보는 적 핵공격을 탐지하고 위험 수준을 평가하는 핵공격 경보체계인 ‘경보 즉시 발사’ 체계의 일종”이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u3ybEsHEFU" dmcf-ptype="general">미국의 경보 즉시 발사는 적 핵공격 탐지, 실제 위험 평가, 대응 핵무기 결정, 핵무기 발사 명령 단계로 구성된다.</p>
          <p dmcf-pid="70WKDOXD7p" dmcf-ptype="general">북한의 이번 핵반격훈련 역시 미국의 경보 즉시 발사와 유사한 순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
          <div dmcf-pid="zpY9wIZw30" dmcf-ptype="general">
           <p>홍 선임연구위원은 “이런 구체적인 체계를 공개한 것은 핵무기 사용 명령과 투발수단 발사 실행 과정을 통합 운용하는 체계를 가동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G2rC5r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22일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에 이어 이번에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공개했다. 초대형방사포(KN-25) 발사 장면. [평양 노동신문=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d/20240423093203147paco.jpg" data-org-width="1280" dmcf-mid="GJIBkmGk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d/20240423093203147pa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22일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에 이어 이번에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공개했다. 초대형방사포(KN-25) 발사 장면.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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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O0oAloUF" dmcf-ptype="general">신문은 이동식발사대(TEL) 4대에서 각 1발씩 최소 4발의 초대형방사포가 동시에 발사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거리 352㎞의 섬 목표를 명중타격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HIpgcSgFt"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전날 평양 일대에서 오후 3시1분께 SRBM 수 발이 발사됐다며 3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KXCUakvaU1" dmcf-ptype="general">600㎜ 초대형방사포(KN-25)는 사거리 400㎞에 달하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한미 KFT 훈련이 진행중인 군산공군기지와 육·해·공군본부가 자리한 계룡대까지 도달 가능하다.</p>
          <p dmcf-pid="9zZ4OSFO35" dmcf-ptype="general">북한은 초대형방사포에 대해 ‘적 작전비행장’마다 1문, 4발을 할당하고 있는 전술핵공격수단이라고 주장한다.</p>
          <p dmcf-pid="2q58Iv3I7Z"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초대형방사포의 정확성에 대해 “마치 저격수 보총 사격을 본 것만 같다”면서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세계최강의 우리식 전술핵공격수단들이 신속하고 철저한 반격태세에서 유사시 중대한 자기의 전략적 임무 수행에 충실히 동원될 수 있게 엄격히 준비돼가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div dmcf-pid="VB16CT0C7X" dmcf-ptype="general">
           <p>이어 “초대형방사포병까지 인입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전술핵공격의 운용공간을 확장하고 다중화를 실현할 데 대한 당중앙의 핵무력 건설 구상이 정확히 현실화됐다”고 평가하고 전략핵무력 강화를 위한 행정 지침도 제시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HVmh1m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22일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에 이어 이번에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공개했다. 김 위원장이 모니터를 통해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d/20240423093204496oriv.jpg" data-org-width="1280" dmcf-mid="HoWKDOXD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d/20240423093204496or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22일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에 이어 이번에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공개했다. 김 위원장이 모니터를 통해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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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7Xfslts7G" dmcf-ptype="general">shindw@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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