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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채상병 부대 대대장, 사단장 직격‥"독단행동 대대장은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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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fMOCDyjiA"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QiSTOXDij"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hYV4BMUJN"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채상병 순직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대대장, 이 모 중령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p>
          <p dmcf-pid="xvX8P9dzMa" dmcf-ptype="general">이 중령은 국방부가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경찰에 넘긴 장교 가운데, 최고 계급인데요.</p>
          <p dmcf-pid="yOTK27P3Mg" dmcf-ptype="general">이 중령은 오늘 '상급자 지시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대대장은 어디에도 없다', 임성근 제1사단장에게 작전 종료를 건의했지만, 묵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WMLTWC5rRo" dmcf-ptype="general">이덕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YijHZT0CM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GLcZ1WUlRn" dmcf-ptype="general">채상병이 소속됐던 해병대 1사단 7포병대대의 대대장이었던 이 모 중령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p>
          <p dmcf-pid="HUKNAnrRLi" dmcf-ptype="general">사건 발생 9개월 만입니다.</p>
          <p dmcf-pid="XIy9VzQ0RJ" dmcf-ptype="general">[김경호/이 모 중령 변호인] "고 채상병의 사망 원인은 과실범의 공동정범이라는 것입니다. 임 전 사단장께서는 본인이 입수에 대해서 지시하지 않았다라고 강변하시지만.."</p>
          <p dmcf-pid="Zb8DrjhLJd" dmcf-ptype="general">이 중령은 경찰에 출석하기 전 변호인을 통해 배포한 자필 진술서에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5t7noRc6ie" dmcf-ptype="general">불어난 물로 하천에서의 실종자 수색 작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수변 웅덩이 부근에서 작전 중인 중대에게 더 진행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1W1QMfnbi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채상병이 물에 빠지기 하루 전, 여단장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tqfkDaIiJM" dmcf-ptype="general">이 통화에서 여단장은 "기상으로 인한 작전의 종료 관련 사단장에게 몇 번 건의 드렸는데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daYHSFOix" dmcf-ptype="general">수변정찰을 하라는 상부 지시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임 전 사단장은 '그대로 수색 하라'고 답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32QmOkvaRQ" dmcf-ptype="general">현장 지휘관들의 건의가 묵살됐다는 부대원의 증언과 일치하는 주장입니다.</p>
          <p dmcf-pid="08eClrYcnP" dmcf-ptype="general">[채상병 부대 해병대원 어머니 (음성변조)] "(현장) 지휘관들이 물이 가슴까지 차오른다고까지 했대요. 영상통화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수색해'라고 했대요."</p>
          <p dmcf-pid="pLcZ1WUlL6" dmcf-ptype="general">이 중령 측은 "상급자의 지시 없이 독단적으로 임무수행하는 대대장은 어디에도 없다"며, 임성근 전 사단장을 직격했습니다.</p>
          <p dmcf-pid="Ub8DrjhLR8" dmcf-ptype="general">반면 임성근 전 사단장은 물에 들어가란 지시를 한 적이 없으며, 작전통제부대장인 육군 50사단장과 현장부대장에게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2QmOkvaL4" dmcf-ptype="general">임성근 사단장은 왜 작전 종료 건의를 거부했는지에 대한 MBC취재진의 질문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7SH46Ke7nf"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덕영입니다.</p>
          <p dmcf-pid="zGFMe8o9n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경완(대구) / 영상편집: 박병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LcZ1WUlL2"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lGf8bRuR9"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경완(대구) / 영상편집: 박병근</p>
          <p dmcf-pid="bGFMe8o9JK" dmcf-ptype="general">이덕영 기자(deok@mbc.co.kr)</p>
          <p dmcf-pid="KLcZ1WUld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161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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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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