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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미, 알고보니 학폭 피해자 "사투리 쓴다고 왕따 당해" ('사당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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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teyY7P3M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1JnmGk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0891jver.jpg" data-org-width="650" dmcf-mid="PxWPxAlo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0891jv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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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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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9kpuPaViM"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수미가 학교 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밝혔다.</p>
          <p dmcf-pid="Hfw7qMA8Lx"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수미가 원더걸스 출신 선예, 트로트 가수 박장현, 정지선 셰프와 함께 군산 생가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5dirYc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1062wita.jpg" data-org-width="650" dmcf-mid="QOa1FViB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1062wi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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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eSf8gOJRP" dmcf-ptype="general">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는 선예, 박장현과 군산을 찾은 김수미는 정지선까지 합류하자 자신의 생가로 향했다. ‘김수미 길’도 있어 군산에서의 김수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김수미의 생가에는 그의 젊은 시절 등 전성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가마솥, 우물 등 당시 사용했던 것들도 가득했다. 김수미는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엄마”를 불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p>
          <p dmcf-pid="5fw7qMA8L6"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어머니가 해주셨던 ‘풀치 조림’ 레시피를 선예, 정지선, 박장현에게 전수했다. 선예는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런 기회가 흔치 않고, 김수미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라고 이야기했다. 박장현도 김수미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 엄마이자 주부, 셰프로 손이 빠른 선예, 정지선을 넘어설 수는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5MvyU8t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1221plxk.jpg" data-org-width="650" dmcf-mid="x0uNASFO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1221pl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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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CBkDWUlL4"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특유의 ‘이 정도’, ‘알아서’, ‘적당히’, ‘눈치껏’을 말하며 레시피를 이어갔다. 선예와 정지선은 눈치로 따라갔지만 박장현은 따라가기 급급했다. 결국 박장현의 오디오는 사라지고, 그의 리액션마자 편집되자 정준하, 김희철 등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사이 정지선은 ‘김수미 NO.1’ 딸을 굳히려는 듯 사자머리 찜과 풀치강정을 선보이며 야망을 불태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h2fLme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1370ypbt.jpg" data-org-width="650" dmcf-mid="y3bEwYuS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poctan/20240422074731370ypb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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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DOb9JDxdV" dmcf-ptype="general">요리를 마친 뒤 이를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김수미는 가족, 특히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김수미는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교에 찾아오시는 게 부끄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0slV4osdJ2"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수미는 “아버지가 고구마 밭을 크게 하시면서 가족을 지켜내셨다. 그 땅을 팔아 서울 유학길에 오르게 해주셨다”고 이야기하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그링룸을 전했다.</p>
          <p dmcf-pid="p50oaC5rJ9"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서울로 유학을 와서 사투리 심하게 쓰니까 따돌림을 당했다. 사투리를 쓰면 애들이 웃고, 잉크와 펜으로 공부하던 시절인데 촌에서는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열받아서 욕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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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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