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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싼맛’에 탔는데, 경차 따위가 3천만원?…“탈수록 돈 된다” 레이 EV 반전 [최기성의 허브車]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7:44: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레이EV, 2735만~2955만원<br>EV보조금 556만~1356만원<br>전기차와 경차는 ‘찰떡궁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MWJwWAJ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0otjlts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는 기아 레이 EV [사진출처=기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2291ohwi.jpg" data-org-width="700" dmcf-mid="6LZvRkva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2291oh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는 기아 레이 EV [사진출처=기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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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Ph4Tp41RL" dmcf-ptype="general">
           기아 레이 EV가 3000만원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과 전기차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국산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div>
          <p dmcf-pid="XFn5aC5rMn" dmcf-ptype="general">21일 국내 완성차 5사의 올해 1분기(1~3월)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레이 EV는 2442대가 판매됐다.</p>
          <p dmcf-pid="ZKDqsXqydi" dmcf-ptype="general">국산 승용 전기차 중에서는 1위다. 현대차 아이오닉5는 2120대, KG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1870대, 기아 EV6는 1459대, 현대아 아이오닉6는 1038대로 그 뒤를 이었다.</p>
          <p dmcf-pid="5RTQGzQ0JJ" dmcf-ptype="general">레이 EV는 전체 승용 전기차 시장에서 6012대 팔린 테슬라 모델Y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p>
          <div dmcf-pid="16Cfv0f5dd" dmcf-ptype="general">
           <div>
            <strong>국산 승용 전기차 중 판매 1위 비결</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zAUDWUl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기아 레이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3602qrxj.jpg" data-org-width="700" dmcf-mid="QBXSMcSg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3602qr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기아 레이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sBw2iwMeR" dmcf-ptype="general">
           레이 EV는 출고 대기기간이 3개월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div>
          <p dmcf-pid="3SfCPNCnnM" dmcf-ptype="general">인기 비결은 높은 가성비(가격대비성능)에 있다. 보조금을 받기 전 가격이 3000만원에 육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로 여겨진다.</p>
          <p dmcf-pid="0RTQGzQ0Lx" dmcf-ptype="general">레이 EV 가격은 2745만~2955만원이다. 풀옵션을 선택하면 3080만원에 달한다. 싼 맛에 탄다는 경차 수준을 넘어섰다.</p>
          <p dmcf-pid="pmqD9JDxMQ" dmcf-ptype="general">풀옵션 모델이 2000만원에 육박해 “누가 그 돈에 경차를 사냐”는 비아냥거림을 들었던 가솔린 모델보다도 비싸다.</p>
          <p dmcf-pid="USfCPNCnLP" dmcf-ptype="general">가격 부담은 보조금이 덜어준다. 국고 보조금은 452만원이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까지 포함하면 2000만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다.</p>
          <p dmcf-pid="uRTQGzQ0J6" dmcf-ptype="general">총 보조금은 서울 556만원, 인천 660만원, 광주 710만원, 대구 657만원, 부산 616만원이다. 보조금이 가장 많은 경북 울릉에서 레이 EV를 살 때는 1356만원을 지원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uN0kT0C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아 레이 EV 2인승 밴 [사진출처=기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5016wuzh.jpg" data-org-width="700" dmcf-mid="xRh4Tp41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5016wu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아 레이 EV 2인승 밴 [사진출처=기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kpjzxj4e4" dmcf-ptype="general">
           전기차는 경차와 찰떡궁합이라는 평가도 레이 EV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경차는 세컨드카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모델이다.
          </div>
          <p dmcf-pid="qGxydDyjMf" dmcf-ptype="general">연료효율성이 뛰어나고 주행거리가 짧고 주차도 편해서다. 전기차와 결합하면 경차의 장점은 더 부각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짧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p>
          <p dmcf-pid="Bhpjzxj4RV" dmcf-ptype="general">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3PvRkva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아 레이 EV [사진출처=기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6411efye.jpg" data-org-width="700" dmcf-mid="yn1L04LK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6411ef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아 레이 EV [사진출처=기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yqD9JDxi9" dmcf-ptype="general">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205km, 도심 233km다. 출퇴근용이나 근교 나들이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div>
          <p dmcf-pid="9SucBRc6dK" dmcf-ptype="general">150kW급 급속 충전기 기준 배터리 용량 10%서 80%까지 채워지는 데 40분 걸린다. 7kW급 완속 충전기 기준으로는 10%에서 100%가 되는데 6시간 걸린다.</p>
          <p dmcf-pid="2BiZgIZwMb" dmcf-ptype="general">게다가 레이 EV는 경형 전기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교육세·취득세가 면제되며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는 부가세도 환급받을 수 있다.</p>
          <p dmcf-pid="V14hQjhLnB" dmcf-ptype="general">유지비도 더 아낄 수 있다. 탈수록 돈 아껴주는 자동차가 되는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RYirYc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아 레이 EV 실내 [사진출처=기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7704rfer.jpg" data-org-width="700" dmcf-mid="WkQTeETN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71807704rf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아 레이 EV 실내 [사진출처=기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Lh4Tp41Lz" dmcf-ptype="general">
           현재 테슬라가 일으킨 ‘전기차 대세’는 한풀 꺾인 상태다. 비싼 가격, 충전 인프라 부족, 초기 수요 충족 등이 맞물려서다.
          </div>
          <p dmcf-pid="8UMWJwWAJ7" dmcf-ptype="general">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는 가성비를 높인 중·소형 전기차가 ‘화두’로 떠올랐다.</p>
          <p dmcf-pid="6AWMXBMUJu" dmcf-ptype="general">기아는 레이 EV로 ‘가성비 전기차’의 성공 가능성을 파악했다.</p>
          <p dmcf-pid="PAWMXBMUeU" dmcf-ptype="general">자신감이 붙은 기아는 올해 가성비 높은 볼륨 모델인 EV3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면서 전기차 대중화도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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