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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복현, ‘대통령실 수석 기용설’에 묵묵부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8:01: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거취 관련 질문에 “죄송하다” 답변하고 자리 떠<br>신설 법률수석 혹은 민정수석으로 옮길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8iP9C5rrY">
          <p dmcf-pid="f8iP9C5rsW"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정윤성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BPKUETN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isapress/20240418173806218qlga.jpg" data-org-width="960" dmcf-mid="2SRfqmGk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isapress/20240418173806218ql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8bQ9uDyjsT" dmcf-ptype="general">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대통령실 합류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p>
          <p dmcf-pid="6Kx27wWADv"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1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각 합류설'과 관련한 질문에 "죄송하다. 오늘은 이해해달라"며 답을 피했다.</p>
          <p dmcf-pid="PnEoRXqymS" dmcf-ptype="general">그는 "용산에서 연락 받는 건 없느냐", "합류설이 사실인지" 등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자리를 떴다.</p>
          <p dmcf-pid="QLDgeZBWwl" dmcf-ptype="general">앞서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대통령실은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 이 원장은 신설하는 법률수석 혹은 민정수석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이 원장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불참한 데 이어 지난 16일 임원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이 같은 기용설에 힘이 실렸다.</p>
          <p dmcf-pid="xCHlr2Jqwh" dmcf-ptype="general">이후 이 원장은 여러 매체를 통해 "올해까지 금감원장 역할을 마무리 짓고 싶다"며 합류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임용은 임명권자의 판단이라는 입장도 밝히며 기용 가능성도 열어뒀다.</p>
          <p dmcf-pid="yfd8bOXDEC" dmcf-ptype="general">지난해엔 이 원장의 총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와 연말 기자간담회 등에서 총선 출마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지만 그 때마다 이 원장은 금감원에서 자신의 역할이 있다며 출마설을 일축했다.</p>
          <p dmcf-pid="W4J6KIZwwI" dmcf-ptype="general">한편 이 원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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