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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ASML, 1분기 실적 충격…반도체 업황 우려↑(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5:08: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특징주]JB헌트, 실적 쇼크...“예상보다 상황 어려워”<br>월가, 로얄캐리비안 호평 “크루즈 업계의 아이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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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GiuZosdgW"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했지만 S&amp;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0.6%, 1.2% 내렸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넘는 급락세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란 우려 속에서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 ASML의 실적이 ‘쇼크’ 수준으로 발표되자 반도체주가 업황 우려로 동반 하락한 탓이다. </p>
          <p dmcf-pid="1O4HhPaVoy"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연준 경제 보고서 ‘베이지북’에 따르면 최근 6주간 약간의 경제 성장과 고용 증가가 나타났고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p>
          <p dmcf-pid="tHn75gOJgT" dmcf-ptype="general">뱅크오브아메리카의 스티븐 주노 이코노미스트는 “데이터에 의존적인 연준 입장에서 6월은 물론 9월에 금리 인하 사이클을 시작하는 게 불편할 것”이라며 “연초 인플레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상황에서 인하 시기를 미루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는 다만 “몇 달 안에 인플레가 낮아지면서 연준이 안심할 여지를 줄 것이라는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Fye0GiwMgv" dmcf-ptype="general">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p>
          <p dmcf-pid="3VlJ8T0CgS" dmcf-ptype="general"><strong>ASML 홀딩 ADR(ASML, 907.61, -7.1%) </strong></p>
          <p dmcf-pid="0TR3YJDxNl" dmcf-ptype="general">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회사 ASML 홀딩 주가가 7% 넘게 하락했다. 실적 쇼크 탓이다. </p>
          <p dmcf-pid="pitDo0f5jh" dmcf-ptype="general">ASML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53억유로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정부의 중국 수출 규제 분위기 속에서도 중국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49%에 달했다. 순이익은 40.5% 급감한 12억유로를 기록했다. </p>
          <p dmcf-pid="UxGNeZBWAC" dmcf-ptype="general">특히 향후 매출로 이어질 순예약금액이 36억1000만유로에 그쳐 시장 예상치 51억유로에 크게 못 미쳤다. </p>
          <p dmcf-pid="uxGNeZBWoI" dmcf-ptype="general">주요 고객인 TSMC와 삼성전자향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C6ZSxj4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Edaily/20240418150205664gwev.jpg" data-org-width="600" dmcf-mid="YtJmNu6F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Edaily/20240418150205664gwe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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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w9ysfnbcs" dmcf-ptype="general">
           <strong>JB헌트 운송(JBHT, 168.13, -8.1%) </strong>
          </div>
          <p dmcf-pid="qmVYI8o9km" dmcf-ptype="general">육로(트럭) 운송 및 배달 서비스 제공 기업 JB헌트 주가가 8%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p>
          <p dmcf-pid="BsfGC6g2Ar" dmcf-ptype="general">JB헌트는 지난 16일 장마감 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9% 감소한 29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35% 급감한 1.22달러로 시장 예상치 각각 31억달러, 1.5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p>
          <p dmcf-pid="bNuIcqxpjw" dmcf-ptype="general">존 로버츠 CEO는 “예상했던 것보다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KfSi6yphgD" dmcf-ptype="general"><strong>로얄 캐리비안 크루즈(RCL, 127.97, 1.1%)</strong></p>
          <p dmcf-pid="93A2UETNNE" dmcf-ptype="general">세계 2위의 크루즈 선사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주가가 1% 올랐다. 월가 호평 영향이다.</p>
          <p dmcf-pid="2QYaRXqyAk" dmcf-ptype="general">미즈호의 벤 차이켄 애널리스트는 로얄 캐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4달러를 제시하며 “업계의 아이콘”이라고 평가했다. </p>
          <p dmcf-pid="VVlJ8T0CAc" dmcf-ptype="general">그는 “고품질 선박 자산과 차별화된 여행지 개발에 강점이 있는 기업으로, 이 두 가지 조합은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새로운 명소 개발, 비용절감, 투자위험 대비 높은 기대수익 등이 긍정적인 주가 촉매제”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fJ1EL3VZoA" dmcf-ptype="general"><strong>◆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br><br>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strong></p>
          <p dmcf-pid="4Ebvr2JqAj" dmcf-ptype="general">유재희 (jhyoo76@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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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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