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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친구 재혼? 10번까지 참석 가능"…역시 '의리파'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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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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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yOXnrR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xportsnews/20240418112838375hpqk.jpg" data-org-width="862" dmcf-mid="KXFOXnrR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xportsnews/20240418112838375hp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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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5WIZLmez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명수가 사연자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내놨다. </p>
          <p dmcf-pid="4q0HzwWAU6"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생방송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p>
          <p dmcf-pid="8BpXqrYc38"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명수 초이스' 코너를 준비해 시청자의 고민을 박명수의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 시간을 가졌다.</p>
          <p dmcf-pid="6bUZBmGk74" dmcf-ptype="general">한 사연자는 "친구가 재혼 청첩장을 줬다. 와이프는 가지말라고 한다.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된다"고 사연을 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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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xportsnews/20240418112839738tgmf.jpg" data-org-width="573" dmcf-mid="9sMVi1KG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xportsnews/20240418112839738tg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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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2zt9IZwzV"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보통 재혼이나 삼혼은 축의금을 안받는다. 한 끼 때우고 오시길 바란다. 와이프가 좋아할거다"라며 "친구가 재혼을 하든 삼혼을 하든 친구를 보고 가는거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xoe4LF2X3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친구가 결혼하면 10번까지 다녀올거다"라고 말해 의리파 면모를 보였다.</p>
          <p dmcf-pid="ytGh1gOJu9" dmcf-ptype="general">한편 다른 사연자는 "언니가 자취를 시작했다. 무드등을 사줄까 전신거울을 사줄까"라고 물었다.</p>
          <p dmcf-pid="WFHltaIi7K"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전신거울을 사줘라. 혼자 자취하면 인생 무너진다. 술 먹고 누워있고 친구들이랑 맨날 파티하고 몸이 무너진다. 전신거울 통해서 느끼게 해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p>
          <p dmcf-pid="Y8Kp4SFOFb" dmcf-ptype="general">청취자들은 "고민에 대답할 때마다 나보다 많이 산 것 같다"고 말해 박명수를 뿌듯하게 했다.</p>
          <p dmcf-pid="G69U8v3IuB" dmcf-ptype="general">사진 = KBS CoolFM</p>
          <p dmcf-pid="HP2u6T0Cuq" dmcf-ptype="general">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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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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