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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태호 “女 후배와 나눈 문자, 아내가 기분 나빠해” 얼마나 다정했길래(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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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en/20240418112847958zeiz.jpg" data-org-width="1000" dmcf-mid="V36WUkva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en/20240418112847958ze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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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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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en/20240418112848245gkpe.jpg" data-org-width="1000" dmcf-mid="fZL0flts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en/20240418112848245gkp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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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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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JSMA7P3RF"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QQs4LF2XJt" dmcf-ptype="general">개그맨 정태호가 후배와 다정하게 나눈 문자에 대해 해명했다.</p>
          <p dmcf-pid="xaGnr9dzd1" dmcf-ptype="general">4월 17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정태호가 출연해 자신과 여자 후배가 나눈 문자를 본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p>
          <p dmcf-pid="y9AqxYuSR5" dmcf-ptype="general">정태호는 "개그맨 여자 후배들이 있지 않나. (공연이 끝난 후) 톡으로 문자 같은 걸 보내면 애교 섞인 말투로 보낸다. 그 친구들은 저한테 관심이 없는데 '오늘도 너무 멋졌어요' 이런 게 오는 거다. 저도 응대를 하는 입장에서 '너두' 이런 걸 보내는데 감정이 있어서 보내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p>
          <p dmcf-pid="WvKC5osddZ" dmcf-ptype="general">"김영희 씨한테 그렇게 따뜻하게 보낸 적 있나"라는 MC 박수홍의 질문에는 "(김)영희는 '수고했어. 너 오늘 잘났다'라고 하니까 저도 똑같이 응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Yy2ltaIiRX" dmcf-ptype="general">김영희는 "그러니까 아내가 오해하는 거다. 정태호 씨 주변에는 연극하는 후배, 같이 코너 하는 후배도 그렇고 정말 예쁘다. 저를 곁에 두지도 않는다. 나도 후배이지 않나"라며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음을 알렸다.</p>
          <p dmcf-pid="GH8ypcSgJH" dmcf-ptype="general">정태호는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게 영희랑도 진한 코너를 했지 않나. 끝사랑을 했지 않나. 항상 영희를 만날 때 '영희 손' 이렇게 얘기한다. 영희가 화가 많아서 '오늘도 파이팅. 오늘도 열심히 호흡 갖고'라고 한다. 다른 친구들도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하면 그 톤에 맞춘다"며 "아내가 (문자를) 훔쳐본 건 아니고 어떻게 하다가 보게 됐는데 기분 나빠 하더라. 저도 당당한 게, 나는 아무렇지 않은데 왜 아내가 화가 날까 싶더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HxO8o3VZnG" dmcf-ptype="general">이때 MC 최은경은 "여자 후배가 '선배님 너무 좋아요' 하니까 '나도 너 좋아행' 이렇게 보냈다더라. 이건 다른 얘기잖아"라며 제보 받은 내용을 언급했고 정태호는 "여기서 '선배님 좋아요'는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억울한 듯 재차 해명했다.</p>
          <p dmcf-pid="XehQNU8te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Zdlxju6FL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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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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