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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O.J 심슨 사건 피해자 유족, 460억원 보상금 받을 수 있나 [할리웃톡]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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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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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5ZWekP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RTSSEOUL/20240418112232294zroz.jpg" data-org-width="700" dmcf-mid="yDxQflts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RTSSEOUL/20240418112232294zro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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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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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pjNnt9HJb"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고 OJ심슨의 피해자들이 보상금을 지급받는다.</p>
          <p dmcf-pid="HO29zwWAeB" dmcf-ptype="general">OJ 심슨의 유언집행인인 말콤 라베른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네바다 주 법에 따라 피해자 론 골드먼 유족에게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1LnRHzTdq" dmcf-ptype="general">앞서 말콤 라베른은 피해보상금을 요구하는 골드먼 가족에게 “O.J 심슨 사후에도 그를 모욕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말콤 라베른은 할리우드 리포터에 “유족들에게 한 말을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1LnRHzTLz" dmcf-ptype="general">론 골드먼은 O.J 심슨의 전처 니콜 브라운 심슨과 함께 1994년 O.J 심슨에게 살해당한 인물이다.</p>
          <p dmcf-pid="5yxQfltsL7" dmcf-ptype="general">O.J 심슨은 당시 부실한 수사와 여러 법망을 피해 무죄판견을 받았다. 그러나 1997년 니콜 브라운 심슨과 론 골드먼 유족들이 청구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해 3350만 달러(약 462억원)을 배상해야 했다.</p>
          <p dmcf-pid="1zEkap41nu" dmcf-ptype="general">O.J 심슨은 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파산했다며 배상을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지난 2022년 골드먼 유족은 “O.J 심슨에게 단 한 푼의 보상금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p>
          <p dmcf-pid="tUAjLF2XRU" dmcf-ptype="general">O.J 심슨은 지난 10일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 이후 그가 플로리다에 부동산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족들은 보상금 청구에 나섰다. 말콤 라베른은 유족의 행위가 고인을 모욕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고 이날 이를 철회했다. willow66@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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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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