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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젠 금리인하 시점 내년 3월설까지…고금리 민감 기술주 대거 하락 [월가월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08:3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뱅크오브아메리카 “내년 3월 인하”<br>엔비디아 -3.87%·테슬라 -1.06%<br>중동긴장 완화에 유가 3% 급락<br>美10년물 국채금리 4.5%대로 하락<br>금값도 0.8% 하락해 2300달러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tW1ETNi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waD8o9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k/20240418080604849kzzh.jpg" data-org-width="700" dmcf-mid="HbTsvnrR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k/20240418080604849kz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Ku5UOXDno" dmcf-ptype="general">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내년 3월까지 밀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고금리 우려가 시장을 압박했다.
          </div>
          <p dmcf-pid="13XSHjhLML"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0.12% 하락한 3만7753.31에 거래를 마감했다. S&amp;P500지수는 0.58% 하락한 5022.21에, 나스닥지수는 1.15% 하락한 1만5683.37에 마감했다.</p>
          <p dmcf-pid="t3XSHjhLen" dmcf-ptype="general">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발언 영향이 이어졌다.</p>
          <p dmcf-pid="HSlxxt9HnL" dmcf-ptype="general">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 연준이 2025년 3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제기했다. 스티븐 주노 BoA 이코노미스트는그는 지금 기준으로 올해 12월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지만 내년 3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실질적 리스크(real risk)’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QPYYaIien" dmcf-ptype="general">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두달 연속 혹은 세 달 연속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야 한다”면서 “이것을 달성하는데 빨라야 9월이고, 그 전에 기준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0ix2Q1KGLd" dmcf-ptype="general">이날 주가는 고금리 우려로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주로 빠졌다.</p>
          <p dmcf-pid="pq0H3rYcRe"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3.87% 폭락했고, 아마존(-1.11%), 테슬라(-1.06%), 애플(-0.81%), 마이크로소프트(-0.66%) 모두 하락했다.</p>
          <p dmcf-pid="U4b0BSFOeR" dmcf-ptype="general">유나이티드항공은 항공기 인도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월가 기대보다 높은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17.5% 급등했다.</p>
          <p dmcf-pid="uQV72WUldM" dmcf-ptype="general">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소 소강되었다는 판단에 유가는 크게 하락했다.</p>
          <p dmcf-pid="7aJ6dp41Mx" dmcf-ptype="general">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3.0% 하락한 배럴당 87.29달러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3.1% 급락한 배럴당 82.69달러에 마감했다.</p>
          <p dmcf-pid="zix2Q1KGdQ" dmcf-ptype="general">미국 국채금리 역시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0.08%포인트 하락해 4.581%에 거래됐고, 2년물 금리는 0.04% 하락해 4.928%에 거래됐다.</p>
          <p dmcf-pid="qnMVxt9HLP" dmcf-ptype="general">CNBC에 따르면, 금값 역시 현물 기준 0.2% 하락해 온스당 2376.39달러에 거래됐고, 선물값은 0.8% 하락한 2388.4달러에 거래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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